매년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각기 나름대로의 기준과 느낌은 차이가 있겠지만
우리는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싼타.츄리.캐롤송을 생각하게한다.
종교를 떠나 모두가 공유하는 축제의 날임을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누구나 한.두가지 정도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
요즈음에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성을 가졌던 모습들도 여러가지의 이유로 점점 우리들
주변에서 사라져간다.
싼타할아버지도 보이는 숫자가 줄어들고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츄리도 규모가 축소되며
캐롤송은 저작권 문제로 길거리에서 노래소리가 사라졌다. 이유가 어떻든 그냥 씁쓸하다.
* 12월 25일은 성탄절이란 의미외에도 또 다른 의미도 있다고한다.
고대의 동.서양은 똑같이 태양의 탄생일을 12월25일로 정해 경축해 왔다고하며
페르시아의 미트라교(Mithraissm)에서는 12월25일이 태양탄생일로 정하고있고
중국 주역(周易)의 동지(冬至)는 양력으로 본래 12월25일 인데 그런데 2000년 동안의
세차(歲差)에 의해 며칠 앞당겨져 현재처럼 12월22일이 되었다고 한다.
* 에수 탄생일을 기념하는 성탄절(聖誕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알아본다.
성모상 츄리
*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christ 메시아라는뜻)과 마스(mass 예배라는뜻)의 합성어이며
크리스마스의 축제는 336년경 로마에서 처음으로 거행 되었고 그당시 케잌과 푸른젓나무를
선물하며 인사와 기념 행사가 이루어졌고 꺼지지않는 생명 상징인 불과 연관되며
중세부터는 생존상징인 상록수 트리(Tree)r가 만들어졌고 캐롤송은 그리스어인 코로스(horos)로
지금의 코러스 성가대의 합창을 의미 한다고 한다.
바티칸에서는 24일날은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교황이 집전하는 밤미사가 거행되고
25일날은 성베드로광장에서 성탄메시지와 강복이 시행되고있다.
아기예수님.구유
* 크리스마스하면 싼타클로스를 빠트릴수없다. 싼타의 유래를 알아보면
성 니콜라스(St.Nicholas) 수도사로 부터 시작이된다. 이분은 서기 280년경에 터키지역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상속재산 전체를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 나누어주고 4세기경
주로 소아시아에서 활동하며 사람돕는일에 일생을 보냈다고 한다.기일은 12월6일이며
이후에는 카톨릭 성인으로 추대되었다.
네덜란드에서는 성 니콜라스 기념날에 쿠키와 사탕을 받기위해 신발을 바깥에 내어놓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 싼타가 오늘날 대중화 되기 까지의 여러 과정을 보면 1822년 뉴욕클레멘트 클라크무어
(Clement Clarke Moore)교수가 딸을위해 "성 니콜라스"의 방문 이야기를 시 작품속에서
싼타클로스를 뚱뚱하고 마법을 펼치는 능력으로 묘사 하였으며 1841년경에는 필라델피아에서
남자를 고용하여 싼타 모습으로 상점 굴뚝에올라 광고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1881년경엔 정치풍자 만화가 토마스 네스트(Thomas Nast) 하퍼스위클리(Harpers Weekly)지에
실린 만화에 무어의 시를 차용하여 여기에서 오늘날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탄생 시켰다고 한다.
또한 소설가 워싱턴 어빙이 소설"뉴욕의 역사" 에서 성 니콜라스를 뉴욕의 성인으로 만들며
오늘날 산타클로스가 대중화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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