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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古木)나무 이야기

용천리 회나무(경북.경산)

by 애지리 2020. 8. 10.

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부락 지금은 폐교가 된 옛 용강국민학교 터 초입에

회나무 고목나무 한 그루가 도로와 접하고 있다.

1982년도에 경산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지정일자 기준으로 수령이 527년 이라

표지석에 기록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끝 숫자까지는 잘 나타내지 않는데 나이를

구체적으로 표기되어 있다. 현재는 지정된 년도에서 38년이 지났으니 565년이

되는 셈이다.

옛 학교 자리에는 현재 육동마을 행복쎈터 건물이 세워져 있다.

이 건물은 육동권역 종합정비사업으로 2012년도에 55억원이 지원 되었다고 한다.

육동마을은 용성면 남동쪽 대종리.용전리.용천리.가척리의 여섯 마을을 말한다.

나무 앞에는 제단석이 놓여져 있다.

202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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