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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박물관에는

옛 도시락

by 애지리 2018. 1. 10.

1960년대 까지 벤또라는 일본어를 쓰다 지금은 도시락으로 완전 정착 되어지며

우리의 도시락 문화는 소박한 한끼식사 라는 개념으로 여기엔 검소함.우정.정성

추억을 상징하고 있는데 도시락의 개념은 일제 강점기 벤또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벤또의 기원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그중에서 오다노부나가 전쟁터에서

병사들에게 식량을 균일하게 나누어 주기위해 고안 되었다고 한다. 

 

* 아래 사진의 도시락은 애지리박물관 소장

왕골로 만든 도시락

* 우리는 보통 도시락을 싸다라는 표현을 쓰지만 일본은 벤토오코시라메루 라고 하여

제조하다라는 뜻을 담고있어 우리와 도시락에 대한 개념이 다르며 그로인해 일본에서는

새로운 식문화가 형성 되어졌다고 한다.

 * 도시락이란 단어는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이 고전을 근거로 1960년대

  새로 만들어낸 말로 언어 순화과정에서 보급에 성공한 용어라 한다.

알미늄 도시락

* 일본에서도 대나무시트로 만든 도시락에서 나무상자로 진화되어

다이쇼시대(1912~1926)에 와서 알루미늄 상자로 발전 하였다고한다.

스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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