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지리박물관에는

옛 고전소설책

by 애지리 2017. 8. 22.

1960년대에 발간된 고대소설책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 허균이 지은 홍길동외

약30여권의 옛 고전 소설책이다.

이책은 대구에 거주하면서 재활용 자원을 구입 판매하는 분이 소장하고 있다가

이곳 애지리 박물관에 기증을 해 주셨다.

50 여년전의 인쇄술과 내용물은 세로 글씨로 되어있으며

표지의 제목은 한글과 한자를 병행하여 나타내주고 있는데 표지의 칼라

그림이 시대의 변화를 실감케한다.

* 애지리박물관소장 

* 고전 소설을 고대소설.또는 고소설 이라고도하며 20세기 초부터 쓰인 소설은

현대소설이라 하고 신소설은 고전 소설과 현대소설의 중간단계로 개화기. 조선말기(1900년대)

때의 문학을 말하며  1906년 혈의누(이인직)단행본이 발간될때 신소설을

혈의 누라고 쓰이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반응형

'애지리박물관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판(籌板)  (0) 2017.08.27
작두(斫刀)  (0) 2017.08.26
향합(香盒)  (0) 2017.08.06
참 빗  (0) 2017.07.31
멍석  (0)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