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애지리 일출을 촬영 하고 새 달력을 걸어본다.
예전에는 한장에 12달이 다 인쇄된 달력을 벽에 붙여놓고 1년 내내
쳐다본 달력이 일반 서민들 한테는 보편적 이었고 달력의 사진도 대부분
연예인 의 독무대 이었건만 요즈음에는 달력의 품격도 많이 달라졌다.
허지만 달력이 나타내는 기본은 변함이 없다.
달력의 뜻은 일년중의 시령을 날짜에 따라 기록하여 놓은 시간의 범주라 되어있다.
우리나라의 달력은 윤달을 끼워서 계절(양력)과 일치하게 하는 달력으로
이를 태음태양력 이라 하는데 우리나라는 1895년(고종32)에 내린 고종의 조칙(詔勅)으로
그해 음력 11월17일 을 1896년 양력1월1일로 고치면서 양력으로 쓰여지게
되었다고 한다. 2021년 올해 양력 1월1일은 음력 11월18일이 된다.
* 시령이란 - 월.일.24절후.요일.행사일.해의출몰.해의영허(盈虛).일식.월식을 가리킴.
애지리농원에서 바라본 2021년 새해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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