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 홍제암 뒷편 언덕에 외로이 놓여있는 석종형의 부도가
유명한 사명대사의 부도탑이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이곳은 홍제암에서도 보이지 않을뿐만 아니라 아무런 표지석이나 안내문도
보이지 않는다.
부도탑의 높이를 재어보니 1.8m 에 둘레는 3.3m에 이른다.
부도탑에도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않아 부도탑만 놓고 보면은 누구의 부도탑인지
정말 알수가 없을거같다.
아래에 세워져있는 사명대사 석장비가 왜경으로부터 파괴의 수난을 겪어
부도탑 만큼은 피해를 면하기 위하여 사명대사의 부도탑임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한다.
이곳 사명대사 부도탑비에서 내려다보는 홍제암의 뒤편의 경관과 용성스님의 탑비
가을 풍광은 운치를 한층 더해준다.
사명대사 부도탑
부도탑 오르는길
부도탑에서 내려다본 석장비 뒷모습
부도탑에서 내려다본 홍제암 뒷모습
사명대사 부도탑에서 본 용탑선원과 용성스님 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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