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사꾼이바구

부활성야미사.세례식(洗禮式)

by 애지리 2018. 4. 4.

이곳은 천주교대구대교구 가천성당으로 2018년 3월31일 빛의예식으로 시작되는

부활성야미사가 불 축복기도와 부활초 점화가 이루어지며 "그리스도 우리의빛" 이라 노래하며

부활초 행렬이 이어진다. 행렬후 부활찬송이 있으며 바로 말씀의 전례와 세례서약 갱신과

세례예식중 세례수 축복식이 행해지며 거룩한 성찬전례후 마침예식으로 부활성야미사는 마무리된다.

* 주례사제가 부활초에 십자가를 긋고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도 오늘도. 시작이요 마침이요.

알파요. 오메가이시며.시대도. 세기도 주님의 것이오니. 영광과 권능이.영원토록 주님께 있나이다.

* 향 덩이를 꽂으며 주 그리스도님.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상처로. 저희를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

 

*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서 세상의 생명과 빛이 되시고 .

  만물의 시작이고 현재이고 끝이시며. 영원 무궁히 영광과 통치권을 차지하는 주님이

  되셨슴을 뜻하고 부활초에 꽂게되는 다섯개의 향 덩이는 그리스도 오상(五傷)을 상징한다.

* 세례수(洗禮水)축복- 성수(聖水)라 부르며 성수란 동방교회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축성하여

  교회.가정 봉헌물을 축성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특별한 물이라칭한다.

* 성수를 라틴어(Aqua benedicta)아쿠아 베네딕타 라하며 영문으로는 (holy water)

* 세례수축복은 성령을 통하여 독생성자의 은총을 이물에 부어주시어 하느님의 모습을따라

창조된 사람이 세례성사로 온갖 묵은 허물을 씻어버리고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게 하소서라 기도한다.

* 전통적으로 성수에는 신학적인 의미와 함께 물의 부패를 방지하기위해 약간의 소금을 첨가한다.

* 세례(洗禮)baptism란 가톨릭 교회에서는 세례성사는 신앙생활의 기초를 이루는 일곱가지 성사중

하나로서 신자가 되기위한 입문성사이다. 가톨릭 교회는 세례를 은총의 수단으로보며 사람들은

 이 세례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새 생명을 얻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물로 씻는 예절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세례는 천주교회에서는 영세(領洗) 또는 성세성사(聖洗聖事)

라고도 한다.

* 세례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들어가는 문으로서 교회의 다른 성사들을 받을 자격을

얻게 해주며 교회의 일원으로서 의무를 부여하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여러가지 권리를

갖게 해준다.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몇가지 기본적인 내적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야 하는데

첫째: 회개 둘째: 하느님에 대한 온전한 의탁 셋째: 신앙고백(credo)이다. 

 

반응형

'농사꾼이바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자가는 어떤 의미인가.  (0) 2018.04.08
목련의 계절  (0) 2018.04.06
세족례(洗足禮)washing offeet  (0) 2018.04.04
성주호(星州湖)의 둘레길  (0) 2018.03.14
애지리에 복수초가 만개하다.  (0)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