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東元)공소(경북.성주.가천)

동원공소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 양촌(陽村)마을의 마을회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원공소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천성당 소속으로

이곳은 가야산 북쪽자락으로 1963년 이전에는 천주교 신자 가정이 1세대에 불과하다

1966년 2대 공소회장(송 바오로)이 마수공소와 겸임을 하다 동원공소의

현 건물을 1967년 4월경 설립 하고 이어1968년 전교회장(이차분.요안나)이 부임하며 

그당시 신자수가 20~30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1972년 부터는 전교회장이 상주 하지않고

공소회장 체제로 운영되다 1984년도 공소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현재는 공소관리인

부부가 사택에 상주하며 공소는 거의 폐쇄 상태로 공소 신자분들은 가천본당에

미사 참례를 하고 있습니다. 

 

양촌(陽村)이란 지명은 양지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양촌이라 부르며

또한 이 마을 뒤에 울미고개(화죽리 음죽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는데 어느해 탁발하러 온 중이 이 마을에 가뭄이

심한 것을 보고 측은히 여겨 울면서 이 고개를 넘었다고 하여 울미고개라 부른 답니다.

아래 공소 사진은 2015년 1월 4일 모습 입니다.

 

동원공소 사택과 공소 전경

공소 안 (현재는 사용 하지않음)

 

14 처

 

공소 건물

종 탑

성모상

 

동원공소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