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즐겁고 삶에 있어서
어느날보다 많은 의미를 가진
날이라 해도 부정 할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나이를 먹어 가면서
명절의 가치 기준도 변화되고
환경과 생활방식도 많이도
달라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변하지 않은 것은
부모님 가족이 있는 고향을 찿는
효 의 근본은 살아 있음이
명절마다 민족의 대 이동을 보면서
느껴봅니다.
이젠 가는 세월이 안타깝고
숨막히는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몸부림 칠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
명절 만큼은 구제역도.한파도.유가인상도.
잊어 버리고 즐겁고.기쁜이야기만 나눌수
있을런지요.
모두들 정말. 정말 설날 고향의 기(氣)를 듬북받아
올 한해 주어진 능력과 지혜를 마음껏
발산 할수있는 2011년 되십시요.
*아래 사진은 33년전(1978.2)애지리농원이 있는 고향마을에서
4 H 회원들이 설날 집집마다 돌면서 한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신밟기 농악을 하는 광경 입니다. (맨앞쪽이 애지리농원 주인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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