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전은 국조단군(國祖檀君)의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한
성전(聖殿)으로서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개천숭봉대제(開天崇奉大祭)를 봉행(奉行)하는 곳 입니다.
단군 왕검은 기원전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하고 단군에대한 숭배 사상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민족의 시조(始祖)로 구체화 하고 조선시대에는 대중화하여
세종때부터 국조로 받들어 국왕이 친이 문무백관을 거느리고 제례를 올렸으며
8.15독립후 개천절은 국경일로 제정되고 1961년 까지는 단군 기원의 연초가 사용 되었으며
이 건물은 1951년 3월 24일 이수기(李壽麒) 조용승(曺瑢承).향내유림(鄕內儒林)이
단민회(檀民會)를 조직 1960년에 건립 계획을 세워 전군민의 참여로
모곡(募穀)과 성금(誠金)으로 1961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573-18 번지에 건립하게 되었으며
매년 개천숭봉대제를 봉행 하여오다 1989년 도비및 군비와 군민 성금으로
석전리 산 1-2번지 일원 현재의 자리로 이건(移建)
국조전 건물과 내삼문인 개천문(開天門).광리당(光理堂).외삼문인 홍익문(弘益門)등으로
개천숭봉대제 뿐만 아니라 청소년충효교실.전통혼례.등
민족정신 함양과 전통 문화의 계승 도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조전에서 내려다본 왜관읍 시가지.
국조전 참례예절(國祖殿參禮節)
* 승강법(昇降法)-동쪽 계단으로 올라 동문으로 들어가고 서문을 지나 서쪽 계단으로 내려온다.
이때 계단마다 발을 모으되 동쪽 계단에서는 오른발을 먼저 딛고
서쪽 계단에서는 왼발을 먼저 딛는다.
*공수법(拱手法)-왼손(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가도록 포개어 엄지를 깍지낀다.
*배례법(拜禮法)-4번 절을 하되 2번째 부터는 꿇어 않은채 상반신 만으로 절을 한다.
*읍례법(揖禮法)-의식행사에서 절을 할수 없을때는 상읍례를한다.
상읍례(上揖禮)란 공손한 손이 무릎 아래까지 이르도록 허리를 굽혔다 세우면서 공수한 손을
밖으로 퍼올려 수평이 되었을때 팔꿈치를 구부려 눈 높이까지 올렸다가 원 위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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