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적 216호인 가산산성은 팔공산 도립공원 구역으로 팔공산 도립공원은
6개 지구로(은혜사.갓바위.치산.한티.금화.가산) 분류되며 이곳은 가산지구로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 98-1 에 위치하고 있다.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왜침에 대비하여 축성된 산성으로
국내 유일의 3중 산성이며 6.25전쟁시 다부가산산성 전투 격전지로
아픈 역사를 간직 한 곳이다,
2020.3.7
가산산성 들머리 두갈래길로 우측으로 가면 임도길이며 바로가면 지름길.
가산산성 전투로 6.25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초입에 세워져 있다.
가산암괴류와 청백선덕비
* 암괴류란 암석 덩어리들이 집단적으로 흘러 내리면서 쌓인 것으로
큰 규모의 암괴류는 천연기념물 435호로 지정된 비슬산암괴류(琵瑟山岩傀流)가
산지에서 발달하는 암괴류중 세계 최대라고 한다.(길이2km. 폭80m. 면적 989.792평방미터)
* 암괴류 돌너덜 앞에 세워놓은 이 비석은 首刑吏 裵炳喆淸白宣德碑(수형리 배병철청백선덕비)로
비석 좌우에는 내용글이 음각 되어 있다.
* 秋官卄載 蘊和如初(추관입재 온화여초)
추관으로 있는 20년동안 온화 하기를 처음과 같았으니
* 捐補約契 仍貫簿書(연보약계 잉관부서)
약정한 것은 보태서라도 주고 부서를 고치지 아니 하였다.
* 聲播翰墨 悳偏村閭(성파한묵 덕편촌려)
성가를 문필로서 알리고 덕행을 마을에 알게 함이니
* 유我一面 表碣傳餘(유아일면 표갈전여)
우리 한고장 사람이 얽힌바라 비갈에 표시하여 전하여 남긴다.
암괴류에 괴상한 모양의 나무가..
두드리면 북소리가 난다는 북바위
복수초군락지 표지판
동문성 바깥방향
동 문
성안의 마을이 있었던 터
공적.선덕비
남포루방향 성벽에서 내려다본 마을 터
중문에서 남포루 구간 성벽
중문과 가산바위 방향이 갈라지는 지점
중문방향 성벽에서 바라본 가산바위
가산바위와 성이 이어져 있다.
남쪽 방향서 바라본 가산바위.
가산바위서 바라본 가산성 중문 남포루 방향.
장군정
중 문
관아터
남문인 진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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