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선암은 1893년에 자홍(慈洪) 스님께서 창건한 뒤로 1904년에 보찬(普讚)스님과
지종(智宗)스님 두분이 중건한 바 잇으며 최근에 이르러 새로이 비구니 선원을
세운 것을 비롯하여 도량의 규모가 커졌으며 면모도 새로워졌다.
가까이에 문오(文午)스님의 부도가 모셔져있다
삼선암 전경
삼선암의 첫 출입문은 반야선원이란 현판이 걸려있는 입구를 거쳐야만 되는데
기둥 주련에 "入此門來 莫存智慧"(입차문래 막존지혜)-이문에 들어 올때는 알음알이를 가지지말라.하네요.
높은언덕에 위치한 약사전
출구에는 육화문(六和門)이란 현판이 걸려 있네요"분열하지 말고 화합 하라는 뜻임에..
육화란 불교에서 여섯가지 身.見.戒.口.意.利(신.견.계.구.의.리)덕목으로
화합하여 살아가는 승가의 모습을 말 합니다.
사찰 마당 바위에 "나모아미타불"이라 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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