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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에 암자는

가야산암자(보현암.普賢庵)

by 애지리 2016. 2. 12.

해인사 남쪽에 위치한 이곳 보현암은 1973년에 혜춘 스님의 원력으로 세운 비구니 수행처로

전망이 탁 트여 가야산과 홍류동 계곡이 한눈에 들어오는 절승지 입니다.

 

 

 

 보현암 전경

 보현암입구 금색의 표지석

입구엔 이런 비석이 있네요.

如是來 如是去(여시래 여시거)-이렇게 왔다가 이렇게 갔는가

來去一如 淸風萬里(래거일여 청풍만리)- 오고감이 하나일세 청풍은 만리로다.

보현암 창건주 혜춘 스님의 게송이라 그럽니다.

이곳 심검당(尋劍堂) 주련의 글씨는 한글로 되어있어 거의 한자로 되어있는 다른곳보다

읽기가 편합니다.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방편으로 여반을 나타 내지만"

"참으로 열반하는 것 아니고"  "항상 있어서 법을 말했나니"

尋劒堂(심검당)이란- 사찰에서 선실(禪室)또는 강원(講院)으로 사용되는 건물에

                              많이 붙이는 이름으로 내용은 지혜의 칼을 찿는집

* 이곳은 순수한 수행처로 외인의 출입이 허용이 안되는 지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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