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성주애지리문화농원2392 권정생(權正生) 선생 생가 (경북.안동) 마지막 생을 마감할 때까지 5평짜리 집에서 검소한 삶을 살았던 권 정생 선생이 살았던 집을 찿았다.마을 이름이 조탑리 5층 전탑으로 인해 조탑리란 마을명이 주어졌다는 조탑리뒤편에 초라한 모습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대한민국의 동화작가. 수필가. 시인으로 그리고 1982년까지 마을 교회 종지기로살아왔던 선생의 대표작으로는 1969년에 발표된 강아지똥과 몽실언니가 있으며140여 편의 단편동화. 5편의 장편동화. 100 편이 넘는 동시. 동요가 있다. 강아지똥 작품으로 제1회 기독교 아동 문학상을 수상 하였고 제1회 한국 아동 문학상도수상 하였다.1937년도 일본 도쿄 시부아에서 출생하여 2007년 71세로 대구가톨릭 병원에서사망을 하였다.주소: 경북 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 몽실언니 - 1981년 울진의 작.. 2024. 12. 12. 아말피타나 (Amaltitana)이탈리아 2024.10.29. 아말피를 검색하면 이런 글귀가 뜬다."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NO 1 " 달리고 싶은 유럽 NO1" 이곳을 처음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문구다.유럽에는 곳 곳에 그리스 신화가 등장하는데 이곳 역시 예외는 아니다.신화 속에 나오는 헤라클레스가 사랑했던 아말피라는 요정 (妖精.Fairy) 이 일찍 죽자슬픔에 잠긴 헤라클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묻어주려 찾은 곳이 이곳이라아말피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이 아름다운 곳은 어디쯤 있을까? 이탈리아 서부 해안 캄파니아주 나폴리로부터 남동쪽 47km. 살레르노에서는 서쪽으로 20km. 에 지점에 있으며 살레르노 코스타다말피 공항에서는 45km 거리.나폴리 국제공항까지의 거리는 74km를 나타 낸다.이.. 2024. 12. 6. 아말피(Amalti) 해안 (이탈리아)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에서 비에트리 술 마레이(Vietri sul Mare)에 이르는아름다운 해안을 코스티에라 아말피타나(Costiera Amaltitana) 해안 으로 이곳 해안에는 비에트리술마레. 체타라.마이그리. 미노리. 라벨로. 스칼라. 아트라니.아말피. 콩가데이 마리니. 프라이아노. 포지타노 마을들이 형성되어 중세부터 살기 시작하여 척박한 지형에 건축학적.예술적 건물을 지어 놓았다. 1997년에는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 기구에서 11,231ha 15개의 거주 지역을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피첸티니 언덕(Picentini hills) 에서 티레니아 해(Tyrrhenian Sea)까지 뻗어있는라타리(Lattari) 언덕에 의해 형성된 반도의 남쪽 경사면이 자연적으로 경계를 만.. 2024. 12. 1. 아말피(Amalfi)해안 포지타노(positano) 이탈리아 2024.10.29이탈리아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포지타노 마을과 아말피레몬으로 유명한 아말피 해안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두른다.포지타노의 해안도로는 이곳 이탈리아의 과감한 운전 솜씨를 가진 기사들도 대형 버스운행은 위험하여 경유지 나폴리(Napoli) 에서 소형 버스로 옮겨 타야 된다는 가이드의 설명이다. 포지타노 가는 길에는 일정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폼페이(Pompeiil)와여러 도시를 매몰시켰던 배수비어스 산(Vasuvius Mt)을 차창을 통하여 볼 수 있고쏘렌토(Sorrento) 항 전망대에 잠깐 들른다는 공지 사항이 있어 시선은 차창 밖을 향한다.* 나폴리(Napoli) - 세계 3대 미항으로 이탈리아에서는 로마. 밀라노 다음 세 번째 규모의 도시로 남부 비오산과 플레그레.. 2024. 11. 28. 오르비에토 두오모(Orvieto Duomo)이탈리아 1263년 독일인 사제 (peter of prague) 베드로 신부가 볼세나(Bolsena)에서성체(聖體)가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에 의심을 하며 순교자 성녀 크리스티나의무덤 위 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던 중 성체 축성을 하자마자 축성된 면병으로부터 피가 흘러내려 성체포(聖體布)를 적신 사건을 볼세나의 기적이라 부른다.볼세나의 기적을 기리기 위해 교황 우르바노 4세는 그 성체와 피 묻은 성체포를오르비에토로 가져와 이를 보존키 위해 1290년 11월 13일 오르비에토 대성당 건립이시작되어 1290년 시작되어 1607년 까지 무려 300년이 걸려 지금의오르비에토 대성당이 탄생 되었다.성혈이 묻은 성스러운 천은 이곳에 보존하고 있다.성체 축일 설정 700주년 되는 해인 1964년 8월에는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성.. 2024. 11. 25. 오르비에토 (Orvieto)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Montepuiciano)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언덕 위의 도시오르비에토(0 rvieto)를 향한다.이곳은 응회암으로 된 넓은 뷰트의 평평한 산 꼭대기에 중세시대 유적지가 잘 보존된 도시로 1999년도 패스트푸드에 반대하고 전통적이고 자연 친화적이며느린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Slowcity) 캠페인이 시작된 곳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옛것을 보존하는 삶을 살아 가는 마을 이다.이곳은 로마에서 북서쪽 96km 거리. 팔리아 강과 키아나강 합류 지점으로엘브루스크 시대에 생겨난 도시로 한때 이곳에 교황이 머물러 교황 직할지였던 곳.볼세나(Bolsena) 기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 했다는 오르비에토 대성당(Orvieto Duomo) 이유명하며 알보르노즈 추기경의 이름을 딴 성곽 알보르노즈 요새가.. 2024. 11. 22. 발도르차 평원 (이탈리아.토스카나) 2024.10.28이탈리아 중부 시애나 남쪽과 움부리아주 경계 지점 토스카나 지방 발도르차(Val dorcia)대평원을 찿아간다.토스카나 (Tuscany) 주. 시애나 현( Plovince of siena)에 속하는 발도르차는 내륙 농업 지방으로 14~15 세기에 도시국가 영토 통합 때 미적 아름다운 풍경조성 재설계 지역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의 르네상스 농촌 풍경의 아름다움의 전형이 되었던 곳.이곳 전체(61,188ha)가 2004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에 선정이 되었다.등재 범위는 혁신적 토지관리시스템의 농업적. 목가적 경관. 도시와 마을. 농가.로마의 프란치제나 길. 수도원. 여관. 사원. 다리도 포함이 되었다.선정의 핵심은 미적 경관을 완성하고 유지하는 모범적인 예로 발도르차의 경관은 .. 2024. 11. 19. 피사의 사탑.피사대성당(이탈리아) 2024.10.27당초 일정에는 없었던 피사의 사탑(斜塔) Leaning Tower of pisa을 관람하기로 하였다.각종 교과서에 실려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아닐까?기울어진 건축물이란 즉 정상이 아닌 비정상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가져다준참 재미있는 건축물이다. 단순히 기울어진 종탑을 보기 위하여 간다고 이곳을 찾았건만 의외로 많은 역사와문화를 간직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피사(pisa)의 위치는 이탈리아 동부 토스카나 (州. state) 피사 현(縣)으로 피렌체에서서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아르노강 하구 부근으로 피렌체에서 기차로는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지점이다. 피사의 넓이는 2448㎢ 에 인구는 38만 5천 명 정도 규모의 .. 2024. 11. 15. 친퀘테레 (Cinque Terre) 국립공원(이탈리아) 2024.10.275일 차 여행 이탈리아 서북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친퀘테레 마을에 가기 위해 오늘은 6시에 기상하여 7시 식사 후 전용 버스에 탑승을 한다.친퀘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다섯 개의 마을 이란 뜻으로 18km의 가파른 해안을 따라 개단식 밭. 언덕. 농장. 과수원이 있는 리비에라(Riviera)해안에 위치하는 5개의 작은 마을을 연결한 관광 노선을 의미한다고 한다.행정 구역상으로는 리구리아(Liguria) 주. 라 스페치아(La spezia) 현 지방의5개의 해안 마을로 이곳은 이탈리아 국립공원으로 1997년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으로 등재되었다.5개 마을 중 우리의 목적지 마을은 마나롤라(Manarola) 마을로 라스페치아에서 북쪽 두 번째 마을이다.북쪽으로 두 번째 마을로 가장 오.. 2024. 11. 12. 가르다호수와 스칼리제로성(이탈리아) 2024.10.26 (토)이탈리아 여행 4일 차 숙소인 앨버트로스(aibatros) 호텔에서 7시에 빵으로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시르미오네에 위치한 가르다 호수를 향한다.가르다 호수를 알프스 빙하가 만든 명작이라 그런다.베니스와 밀라노 중간 지점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수로 길이가 50km에16km 폭으로 둘레는 144km 에 이르며 수심은 300m에 호수가 차지하는 면적이 370㎢ 에 달한다. 시르미오네는 호수 중심부를 향해 뻗어나간 반도로 이루어졌으며그리스어로 "꼬리"를 뜻한다고 한다.1800년 중반에는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 함부르크 왕가와 치열한 전쟁을 벌인 곳으로 1278년 발생한 카타리파 학살의 아픈 역사를 간직 한 곳이다.13세기 프랑스에 살던 카타리파 사람들.. 2024. 11. 8.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수많은 인파 속의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 갈매기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있는 광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본다.나폴레옹의 흔적을 찿아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가 바로 이곳 광장에자리 잡고 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기원전 9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하니 거의 3000년 가까이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온 역사의 도시가 아닐까곤돌라도 타보고 수상 스키도 타며 물과 살아가는 물의 도시에 흠뻑 취해 본다.비둘기. 갈매기의 광장이 되기도.어린이들의 나들이 인듯막 결혼식을 끝낸 신혼부부 모습도성 마르코의 상징물 청동 사자상도 곳곳에.813년에 처음 건립 되었다는 두칼레 궁전 지금은 박물관 운영 중.거리의 상점들.광장 양 옆 긴 회랑나이 지긋한 분들이 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먹잇감을 노리고.. 2024. 11. 7.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2024.10.25이탈리아 여행 3일 차 몬테카티니 호텔(TERME PELLEGRINI HOTEL)에서오전 8시에 출발하여 A1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다가 오늘의 목적지 베네치아(VENICE) 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베네치아는 영어 음으로는베니스라 부르며 원어명은 venezia. 이탈리아 동북부 베네토주에 위치한 도시로면적은 414㎢ (서울 면적의 3분의 2 정도) 인구는 2020년 기준 26만 명으로 석호(潟湖. lagoon) 위에 세워진 도시로 물의 도시라 부르기도 하는 곳이다.베네치아의 운하는 118개의 섬으로 연결되어 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400 여개의 다리와역사적 예술적인 대저택 주택은 450 여채나 존재한다고 한다.전용 버스 이동 중 파스타. 채소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 2024. 11. 4. 이전 1 2 3 4 5 ··· 2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