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지리농원 일상311

어린이 미끄럼틀새단장 어린이 미끄럼틀을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철거 하는데에서 얻어와 잔디장 경사진 언덕에세워 철계단을 만들고 파이프로 난간대를 만들고 집에 남아있는 페인트를 칠해 봤습니다.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놀아주길 바라면서 난간대를 세우고 도색을 해 봅니다. 2013. 4. 6.
봄의 생명체들이.. 애지리 온실안에서는 각종 야생화가 앞 다투어 긴 동면을 깨고 땅 위로 머리를 내밉니다. 큰둥굴레.백합.참나리.하늘나리.자란 등 지독한 추위를 지나니 희망의 봄은 또 오네요. 2013. 4. 2.
참나리가 묵은줄기 뒤집어쓰고.. 야생화의 왕자라 하는 참나리가 지난 묵은 줄기를 뒤집어 쓰고 올 새순이 힘차게 솟아 오릅니다. 애지리의 온실 풍경 입니다. 아마 내일쯤이면 뒤집어 쓴 줄기를 벗어 던질거 같네요. 봄은 또 이렇게 오나 봅니다. 2013. 3. 31.
고사리 밭에 고사리가 올라왔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고사리 밭에서 오동통한 고사리가 올라와서 꺽어와서 아직 많은 양이 안되 살짝 데쳐서 양념에 무쳐 첫 고사리 나물을 해 먹었습니다. 몇일 지나면 본격적으로 고사리가 올라올거 같습니다. 아기손 같은 고사리를 꺽는 재미가 참 쏠쏠 하거든요. 2013. 3. 31.
감자심기 지난 3월 20일자로 사과나무 사잇골에 종자감자 20kg 을 심어 봤습니다. 감자를 심을때 감자 종묘의 절단면을 아랫쪽으로 반 을 심어보고 반은 윗쪽으로 심어 봤습니다. 어떻게 심는것이 수확을 많이 가져다 줄지 생각해보면서... 2013. 3. 31.
수도원에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둥 바둥 거리던 일들 접어두고 찌든 영혼 조금이나마 정화시키러 1박2일 피정을 다녀 왔습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자신을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며. 왜관 베네딕도회 수도원 이곳 저곳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피정(避靜)이란 일상 생활의 모든 업무(일상)를 잠시 피하여 성당이나 수도원 등지에서 조용히 장시간 동안 자신의 새로운 쇄신을 위하여 자신을 살피며 기도 하면서 지내는 것 입니다. "전적으로 들어가라,홀로 더 머무르라,달라져 나오라" 2013. 3. 12.
고사리 퇴비주기 작년에 옮겨심은 고사리밭에 외양간 두엄 대신 농협 가축분 퇴비100 포를 뿌려 주려고 작년에 올라온 고사리대 위에 적정 간격으로 같다 놓아 봤습니다 금년에는 품질좋은 고사리를 좀 꺽을거 같네요 수확이되면 정성 스럽게 건조시켜 주변 지인들과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 할 계획입니다. 유기농 고사리가 될거 같네요. 유기농이란 화학비료도 제초제도 농약도 사용하지않은 농업을 말하는데 작물에 따라서 유기농이 쉽지는 않는데 그래도 고사리는 유기농사 하기에 좋은 작물 입니다.. 2013. 3. 12.
대봉감나무 에 퇴비넣기 애지리 농원에는 감나무 밭 2000평에 대봉 감나무 2년생 300주가 심겨져 있는데 이곳은 해발 약250 여m 산골 청정 지역이라 1년간 발효시킨 두엄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키워 보려고 합니다 2013. 3. 11.
복수초가 피었네요. 애지리 문화농원에 가장먼저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는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인데도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려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매년 복수초는 낙엽을 뚧고 올라와 다른 꽃들이 피어나지 않을때 피어 유난히 사람의 시선을 끌게 만들지요!! 2013. 3. 11.
애지리 간판 새단장 애지리 안내 표지판을 새 단장을 30번 국도에서 들어오는 길목과 농원으로 올라오는 진입로에 세웠는데 처음 찿아 오시는 래방객님 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2012. 12. 26.
도끼로 장작을.. 눈내리는 오후 난로용 연료인 나무를 쪼개 봅니다.구들방 하나 만든다고 3년을 벼루었는데 아직 착공도 못하고 올겨울 또 보내야 할거 같습니다. 나무는 많은데 ..... 장작(長斫)이란 나무를 길게짤라 쪼개어진 땔나무 2012. 12. 6.
애지리산골음악회 지난10월 27일날 지역주민 여러 지인들 그리고 무료로 귀한시간 내주시어 봉사해주신 출연진 여러분계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비가와서 공연장소 부터 여러가지가 불편한 가운데 행사를 치루게되어 본의 아니게 미안하고 죄송스럽게 되었습니다. 주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음악회를 무사히 성황리에 치루게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