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승 자연과문화를 찿아(국외)107 오르비에토 두오모(Orvieto Duomo)이탈리아 1263년 독일인 사제 (peter of prague) 베드로 신부가 볼세나(Bolsena)에서성체(聖體)가 예수님의 몸이라는 것에 의심을 하며 순교자 성녀 크리스티나의무덤 위 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하던 중 성체 축성을 하자마자 축성된 면병으로부터 피가 흘러내려 성체포(聖體布)를 적신 사건을 볼세나의 기적이라 부른다.볼세나의 기적을 기리기 위해 교황 우르바노 4세는 그 성체와 피 묻은 성체포를오르비에토로 가져와 이를 보존키 위해 1290년 11월 13일 오르비에토 대성당 건립이시작되어 1290년 시작되어 1607년 까지 무려 300년이 걸려 지금의오르비에토 대성당이 탄생 되었다.성혈이 묻은 성스러운 천은 이곳에 보존하고 있다.성체 축일 설정 700주년 되는 해인 1964년 8월에는 교황 바오로 6세로부터성.. 2024. 11. 25. 오르비에토 (Orvieto)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Montepuiciano)에서 1시간 정도를 달려 언덕 위의 도시오르비에토(0 rvieto)를 향한다.이곳은 응회암으로 된 넓은 뷰트의 평평한 산 꼭대기에 중세시대 유적지가 잘 보존된 도시로 1999년도 패스트푸드에 반대하고 전통적이고 자연 친화적이며느린 삶을 추구하는 슬로시티 (Slowcity) 캠페인이 시작된 곳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옛것을 보존하는 삶을 살아 가는 마을 이다.이곳은 로마에서 북서쪽 96km 거리. 팔리아 강과 키아나강 합류 지점으로엘브루스크 시대에 생겨난 도시로 한때 이곳에 교황이 머물러 교황 직할지였던 곳.볼세나(Bolsena) 기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 했다는 오르비에토 대성당(Orvieto Duomo) 이유명하며 알보르노즈 추기경의 이름을 딴 성곽 알보르노즈 요새가.. 2024. 11. 22. 발도르차 평원 (이탈리아.토스카나) 2024.10.28이탈리아 중부 시애나 남쪽과 움부리아주 경계 지점 토스카나 지방 발도르차(Val dorcia)대평원을 찿아간다.토스카나 (Tuscany) 주. 시애나 현( Plovince of siena)에 속하는 발도르차는 내륙 농업 지방으로 14~15 세기에 도시국가 영토 통합 때 미적 아름다운 풍경조성 재설계 지역으로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의 르네상스 농촌 풍경의 아름다움의 전형이 되었던 곳.이곳 전체(61,188ha)가 2004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에 선정이 되었다.등재 범위는 혁신적 토지관리시스템의 농업적. 목가적 경관. 도시와 마을. 농가.로마의 프란치제나 길. 수도원. 여관. 사원. 다리도 포함이 되었다.선정의 핵심은 미적 경관을 완성하고 유지하는 모범적인 예로 발도르차의 경관은 .. 2024. 11. 19. 피사의 사탑.피사대성당(이탈리아) 2024.10.27당초 일정에는 없었던 피사의 사탑(斜塔) Leaning Tower of pisa을 관람하기로 하였다.각종 교과서에 실려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 아닐까?기울어진 건축물이란 즉 정상이 아닌 비정상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의 관심을 가져다준참 재미있는 건축물이다. 단순히 기울어진 종탑을 보기 위하여 간다고 이곳을 찾았건만 의외로 많은 역사와문화를 간직하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피사(pisa)의 위치는 이탈리아 동부 토스카나 (州. state) 피사 현(縣)으로 피렌체에서서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아르노강 하구 부근으로 피렌체에서 기차로는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지점이다. 피사의 넓이는 2448㎢ 에 인구는 38만 5천 명 정도 규모의 .. 2024. 11. 15. 친퀘테레 (Cinque Terre) 국립공원(이탈리아) 2024.10.275일 차 여행 이탈리아 서북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친퀘테레 마을에 가기 위해 오늘은 6시에 기상하여 7시 식사 후 전용 버스에 탑승을 한다.친퀘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다섯 개의 마을 이란 뜻으로 18km의 가파른 해안을 따라 개단식 밭. 언덕. 농장. 과수원이 있는 리비에라(Riviera)해안에 위치하는 5개의 작은 마을을 연결한 관광 노선을 의미한다고 한다.행정 구역상으로는 리구리아(Liguria) 주. 라 스페치아(La spezia) 현 지방의5개의 해안 마을로 이곳은 이탈리아 국립공원으로 1997년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역으로 등재되었다.5개 마을 중 우리의 목적지 마을은 마나롤라(Manarola) 마을로 라스페치아에서 북쪽 두 번째 마을이다.북쪽으로 두 번째 마을로 가장 오.. 2024. 11. 12. 가르다호수와 스칼리제로성(이탈리아) 2024.10.26 (토)이탈리아 여행 4일 차 숙소인 앨버트로스(aibatros) 호텔에서 7시에 빵으로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시르미오네에 위치한 가르다 호수를 향한다.가르다 호수를 알프스 빙하가 만든 명작이라 그런다.베니스와 밀라노 중간 지점에 있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호수로 길이가 50km에16km 폭으로 둘레는 144km 에 이르며 수심은 300m에 호수가 차지하는 면적이 370㎢ 에 달한다. 시르미오네는 호수 중심부를 향해 뻗어나간 반도로 이루어졌으며그리스어로 "꼬리"를 뜻한다고 한다.1800년 중반에는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 함부르크 왕가와 치열한 전쟁을 벌인 곳으로 1278년 발생한 카타리파 학살의 아픈 역사를 간직 한 곳이다.13세기 프랑스에 살던 카타리파 사람들.. 2024. 11. 8. 산 마르코 광장(이탈리아) 수많은 인파 속의 관광객 그리고 수많은 비둘기. 갈매기들이 어우러진 풍경이 있는 광장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본다.나폴레옹의 흔적을 찿아보고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가 바로 이곳 광장에자리 잡고 있다는 유서 깊은 곳이다.기원전 900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다고 하니 거의 3000년 가까이 사람들이 부대끼며 살아온 역사의 도시가 아닐까곤돌라도 타보고 수상 스키도 타며 물과 살아가는 물의 도시에 흠뻑 취해 본다.비둘기. 갈매기의 광장이 되기도.어린이들의 나들이 인듯막 결혼식을 끝낸 신혼부부 모습도성 마르코의 상징물 청동 사자상도 곳곳에.813년에 처음 건립 되었다는 두칼레 궁전 지금은 박물관 운영 중.거리의 상점들.광장 양 옆 긴 회랑나이 지긋한 분들이 카페 앞에서 연주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먹잇감을 노리고.. 2024. 11. 7. 이탈리아 베니스(베네치아) 2024.10.25이탈리아 여행 3일 차 몬테카티니 호텔(TERME PELLEGRINI HOTEL)에서오전 8시에 출발하여 A1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렸다가 오늘의 목적지 베네치아(VENICE) 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한다. 베네치아는 영어 음으로는베니스라 부르며 원어명은 venezia. 이탈리아 동북부 베네토주에 위치한 도시로면적은 414㎢ (서울 면적의 3분의 2 정도) 인구는 2020년 기준 26만 명으로 석호(潟湖. lagoon) 위에 세워진 도시로 물의 도시라 부르기도 하는 곳이다.베네치아의 운하는 118개의 섬으로 연결되어 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400 여개의 다리와역사적 예술적인 대저택 주택은 450 여채나 존재한다고 한다.전용 버스 이동 중 파스타. 채소로 점심 식사를 해결하고 .. 2024. 11. 4. 피렌체 (이탈리아) 2024년 10월 24일 이탈리아 여행 2일 차 호텔식 식사 후 전용 버스에 오전 8시 30분 탑승.로마에서 북서쪽 약 230km 거리인 피렌체를 향해 이탈리아의 주 핵심도로 A1 고속도로를 3시간 반 정도 달려와 피렌체의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이곳 피렌체는 2020년 기준 인구가 70만 8천명으로 이탈리아에서는 큰 도시로 속하며 면적은 102.41㎢로 서울(605.21㎢) 의 약 6분의 1 정도지만 전 세계적으로역사적인 인물을 배출한 지역이다.한번쯤은 들어봤던 레로 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브루넬리스키.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등 피렌체 두오모 성당(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의미)* 세계에서 3번째 규모가 큰 성당으로 꽃의 산타 마리아 대성당(santa Maria d.. 2024. 11. 2. 이탈리아 여행 1일차 (단테의 생가) 애지리(딸내미) 들의 도움으로 이탈리아를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여행을 떠나 본다.처음 가보는 이탈리아 인구는 5천8백7십만 명(2024년) 세계 25위. 면적은 한국 남한의 3배수도는 로마. 언어는 이탈리아어. GDP는 세계 10위 비행시간은 13시간. 시간차는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림. 대구에서 공항버스를 이용 3시간 40분 걸려 공항에 도착 아시아나 항공 12시 20분에 탑승. 인천 공항을 이륙한비행기는 고도 9.5~10km 를 유지 속도는 평균 시속 750~1000 km 로 날아 10,000 여 km 의 공중 거리를 13시간 걸려이탈리아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 도착(18:10) 대기 중인 전용 버스를 이용 숙소로 향한다.가이드의 당부사항 버스 안에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니 중요.. 2024. 11. 1. 대마도 여행 2일차 (일본.쓰시마) 어제부터 오락가락 내리는 비는 오늘도 잔뜩 찌푸린 날씨다. 우산을 준비하여 주어진 일정 출발 시간 전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대마도 초대 쓰시마 번주였던 요시토시 묘지가 있는 만송원 (반쇼인) 을 찾았다. 이른 아침이라 문이 잠겨 입구에서 눈요기와 카메라에 몇 점의 사진을 담아왔다. 오늘은 이즈하라에서 만관교 (만제키바시)를 건너 히다카시항 방향으로 이동하여 장기현 (나가사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슈시강변의 삼나무(히노끼) 숲. 일. 러 우호의 언덕 도노자키공원을 거쳐 미우다 해수욕장 응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치고 히타카쓰항에서 간단한 쇼핑으로 1박 2일 대마도 여행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한다. * 대마도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곳곳에 스며있고 숨어있는 곳이다. 공사 관계로 이번 답사 코스에서 빠진 대마도 .. 2023. 12. 26. 대마도 이즈하라 골목 한바퀴(일본.대마도) 일본 신화에는 창조 신들이 만들어낸 일본 최초의 섬 중 하나라 한다. 이곳 이즈하라마치는 대마도의 중심 도시이며 이즈하라항은 나가사키현 쓰시마섬 남동부에 위치하고 국도 382호선의 쓰시마섬 육지부 구간의 종점이기도 하다. 대마도를 일본 최고의 청정지역이라 부르며 이곳의 공기가 좋다라는 표현을 넘어 맛있다고 하는데 일본어로 "오이시이"라 한다. 그런데 청정지역 대마도 곳곳에 서있는 조그만 팻말들을 볼 수 있는데 거기에 한국어로 " 쓰레기랑 꽁초는 너희집에 버리세요"라는 안내문을 만날 수 있다. 오죽했으면 이런 안내문을 세워 놓았을까. 참 부끄러운 일이다. 그리고 일본 사람이 아끼고 성스럽게 생각하는 지역 (만송원.수선사.와타즈미신사 등) 에는 단체 한국관광객은 출입을 금하고 있다. 가이드의 안내에 의하면 .. 2023. 12. 25.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