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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효소담그기 애지리농원 주변에 쑥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이 소중한 쑥들을 효소를 담아 건강식품 음료수로 그리고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을 해보려고 올해는 좀 많은 양의 각종 효소를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쑥이 가지고있는 모든 지식을 찿아봅니다. 쑥은? 강은 쌍떡잎식물에 분류되며 목은 초롱꽃에 속하며 과는 국화과로 속은 쑥속으로 분류가되네요. 다년생초로 아시아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쑥은 평안함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을 쑥떡 같다고 비유를 많이하며 쑥이지닌 성분은 비타민A.C.BI.B2.철분.칼슘.칼륨.인 등의 미네랄 단백질.지방.당직.섬유질.회분.효소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알칼리 식품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짙은 엽록소인 정유성분(치네올.세스키델팬)이란 독특한 쑥만의 향이 있습니다. 쑥효소 만.. 2011. 5. 30.
미니도서관 겸 노래.연주실 독서도 할수있고 노래를 불러도 되고 소규모 악기도 연주할수 있는 공간인데 실내 인테리어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분위기는 별로 호화스럽지 못합니다만. 그래도 한번쯤 목청껏 소리도 질러보고 때론 혼자 조용히 독서 삼매경에 빠져볼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 있다면 .... 2011. 5. 30.
5월 애지리온실에 금은화 향기가! 애지리 문화농원에 5월 중간 인동초 꽃내음이 진한 향기를 뿜어 냅니다. 꽃망우리를 터트릴때는 순백의 흰색으로 피어나 어느 시점에 노오란 금색으로 변하는 인동초 꽃을 금은화라 부르기도 합니다. 정말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에 우린 한없이 겸손해 집니다. 애지리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음식을 먹을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애지리농원을 보고.먹고.즐기는 문화농원으로 만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야생화 온실은 보고. 먹는 장소로 꾸며 아름다운 야생화 꽃을보며 꽃속에 스며있는 향기를 맡으며 정말 즐겁게 차와 음식을 드실수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개장은 하지 않았는데 단체로 7~8팀 정도가 애지리에서 회의나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다녀가신 모든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1. 5. 30.
매발톱꽃 가족 아래 사진들은 애지리농원 야생화 온실에 피어있는 매발톱꽃의 여러모양의 매발톱 꽃 입니다.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매발톱 꽃은 여러해살이 풀로 깊은 산골 양지에서 잘 자라며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을 닮은 형상 이라고 매발톱이라 칭하는데 꽃은 아름다우나 유독식물로 요즈음엔 관상식물로 많이 가꾸어지고 있지요. 산매발톱.하늘매발톱.노랑매발톱.등 여러종류가 있으며 꽃은 보통 6~8월경에 피는데 요즈음엔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5월에도 많이 피어나네요. 2011. 5. 27.
적하수호.산마.오미자구입 식재 산청 한방 약초 축제장에 가서 적하수호 다섯포기.산마 다섯포기. 오미자 모종 10 그루를 구입하여 고사리농장 귀퉁이에 심어 봤습니다. 적하수호 산 마 2011. 5. 17.
한방약초축제(경남산청)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하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에서는 나름대로의 상징성을 내세워 지역 알리기 축제가 한반도의 새로운 지역 문화로 정착되어 지고 있는데 허와 실에 대한 평가도 필요할거 갔습니다. 산약초와 산나물에 관심이 있어 산청 한방약초 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허 준 의 동의보감의 고장 임을 강조 하고 있네요. 2011. 5. 17.
주인없는 꿩알의 운명 예초기로 논두렁 풀을 베다가 꿩알 13개를 발견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초기의 엔진 소음과 꿩의 보금자리가 날카로운 칼날에 잘리어 나갈때가지 암꿩인 까투리가 도망도 가지않고 알을 품고 있다가 회전하는 예초기 칼날이 까투리의 몸통에 맞아 한뭉치의 털을 빠트려놓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여기서 참 이상한 점을 발견 하였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끼면서 까지 예초기의 칼날이 보금자리를 덮칠때 까지 알을 품고 있었다는 것이 모성애 인지 아니면 상황판단이 무딘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고런데 더 이상한 것은 작년에도 바로 그자리에 꿩알을 부화중에 올해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 했는데 작년에 혹시나 다시 날아와서 부화를 할끼싶어 꿩알을 그대로 놔두었는데 결국 다시 오지않아 꿩알속의 생명체는 부활을 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올해.. 2011. 5. 16.
책상과 걸상 1960년대 시절 초등학교 에서 사용했던 책상과 의자 입니다 책상은 널판지를 깍아 집에서 만든 흔적이 보입니다. 2011. 5. 11.
초기 흑백 텔레비젼 텔레비젼이 처음 보급될때 특히 농촌마을에 그래도 좀 경제적으로 나은 집에 텔레비젼이 들어오면 동네사람 모두 모여 들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 그시절 "여로"라는 드라마가 인기 절정 이었었지요. 채널 손잡이도 로타리 식으로 앞면에는 여닫이식 문이 달려 다 보고 나면 문을 닫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하여 안방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여 부의 상징 이었답니다. 2011. 5. 11.
철제 국수틀 철제로 만든 수동식 국수기계 입니다. 밀가루를 반죽을 해서 로라 방향에 밀어놓고 손잡이를 돌리면 얇고 납작한 모양의 밀가루 떡을 톱니바퀴를 다른곳에 물려 밀어놓고 다시 손잡이를 돌려주면 국수가락이 나오는데 아주 실용적이고 정교하게 만든 국수빼는 기계로 생산된 년도는 확실하지 않고 재활용 자원(고물상)업을 하시는 분이 애지리 농경생활 전시관에 기증해 주셨습니다. 2011. 5. 11.
5월의 애지리농원 5월 초순의 애지리문화농원 풍경 입니다. 농원 뒷편 매적산 자락의 나무들은 연초록에서 짙은 초록으로 바뀌어 가고 농경 생활사 전시관 건물엔 "성주 애지리 문화농원"이란 노란 바탕의 간판이 달리어 졌습니다. 2011. 5. 10.
애지리에 이름표가 붙여집니다. 애지리문화농원에 이름표가 달려지고 있습니다. 애지리를 처음 찿아 주시는 래방객 분들께 이젠 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30번 국도에서 들어오는 진입로와 농장으로 올라오는길 그리고 전시관 건물위에 우선 세군데에 안내 표지판을 세워 봤습니다. 세워지고 있는 간판 세개도 철거된 간판을 얻어와 재활용을 해 보았습니다. 철거된 간판이 아깝기도 하지만 사실은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위한 쪽이 더 비중이 클겁니다. 그리고 이젠 중고품들이 더 정감이 가네요. 201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