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14 가산 수피아의 가을(경북.칠곡) 경북 칠곡 가산 수피아의 가을 풍경. 자연의 위대한 섭리는 우리를 감동시킨다. 올해로 3년째 이곳 가산 수피아의 숲해설. 자연환경 해설은 나 또한 숲과 자연환경의 배움의 장소로 찾을 때마다 가슴을 설레게 한다. 우리 인간의 생명줄인 숲과 자연 앞에 한없이 겸손해야 하건만...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 이른 아침의 수피아의 가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2022.10.18 2022. 10. 20. 한티가는길 (1구간.돌아보는길 - 2) 경북 칠곡 한티 가는 길 1구간 가실성당서 신나무골 성지 10.5km 중 약 6km .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려 바람 쉼터를 지나 고사리 화석지 방향을 향해 나 홀로 걸어 간다. 2021.9.20 여기부터 내리막길 청미래덩굴 열매가 익어가고 있는 모습도. 고비 군락지도 보인다. 여기가 나무고사리 화석산지 (천연기념물 제146호) 고사리 화석지를 지나면 도로를 건너 리본이 달린 화살표 약간 내리막길 방향으로 진입. 이곳은 오른쪽 리본은 불조심 리본임으로 진입하면 안 되고 송전탑 방향으로 직진. 송전탑 부근을 지나면 도암지가 1.2km 남았다는 11번 표지목을 볼 수 있다. 이곳은 왜관 대구 간 국도 아래 굴다리로 도암지를 갈려면 굴다리를 지나야 된다. 굴다리 입구 12번 안내 표지목 1구간 끝 지점 신.. 2022. 1. 4. 서래산 망월사(西來山 望月寺)경북.칠곡 칠곡군 지천면에 소재한 망월사는 도로변 안내 표지판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망월사라 되어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니 보물 251호인 대각국사비가 위치한 선봉사(僊鳳寺)와 함께 재단법인선학원 소속으로 되어 있는 사찰이다. 3칸 맛배지붕의 대웅전 건물 앞에 삼층석탑이 세워져 있고 특이하게 사찰 마당에 잔디가 깔려있어 새로운 분위기의 느낌을 느끼게 한다. 들렸던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스님 두 분이 마루청에 앉아 식사를 하고 계셔 방해될까 봐 조심스럽게 살짝 둘러보고 얼른 나왔다. 주소: 경북 칠곡군 지천면 지천로 487-35 2021. 3. 6. 건령산 극락사(極樂寺) 경북.칠곡 경북 칠곡군 지천면 건령산 서쪽에 위치한 극락사는 진입로 입구 표지석에 동화사 말사라 되어 있다. 사찰의 창건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곳에는 수령이 150년된 소나무와 하늘정원이란 납골묘가 산뜻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당우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그리고 요사채로 보이는 건물 한 채가 보인다. 늘상 느끼는 거지만 도시 곳곳에 보이는 교회의 수많은 십자가와 골짝골짝에 크고 작은 수많은 사찰을 볼 때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천국이 아닐까 라는 생각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성 싶다. 이곳은 다른곳에 비해 사찰 주변에 숲이 없음이 삭막하게 보여 뭔가 허전한 느낌이다. 역시 사찰은 계곡과 큰 나무와 숲이 있음에 어울리는 모양이다. 얼마 전에 이곳 건령산에 화마가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 극락사 주변도 피해 지역이 .. 2021. 2. 22. 찰전마을 느티나무(경북.칠곡)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2리 찰전마을에 있는 가을 느티나무의 모습이다. 각산1리에는 950년생 은행나무가 있고 이곳 각산2리에는 310년생이라 표기된 느티나무 보호수는 수고가 26m. 나무둘레가 6m . 금년 초봄에 찿았다가 다시 가을 단풍이 들어가는 노거목의 풍치를 본다. 2020. 11. 15. 말하는 각산 은행나무(경북.칠곡) 칠곡이란 지명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1018년(현종9) 전후로 심어진 것으로 추정 한다는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 마을 은행나무의 가을 자태를 보기위해 3년만에 다시 찿아봤다. 예전에 없었던 표지판이 하나 더 늘어서 보니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을 말하는 은행나무라 한다. 수령이 950년에 수고는 30m . 둘레가 7m 나 된다. * 이곳은 고려시대 대흥사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곳곳에 부도와 수조 등 사찰의 흔적이 보인다. 안내판에는 당시 사찰 경내 안에 있었던 은행나무라 한다. * 각산(角山)이란 마을의 지명은 내각(內角)마을과 봉산(鳳山) 마을의 끝자를 따서 각산 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며 역시 은행나무는 가을 노란 단풍의 모습이 가장 아릅답다. 주소: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417.. 2020. 11. 8. 관호산성(觀湖山城)경북.칠곡 이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觀湖里)로 지명 부터가 호수(강물)가 바라보이는 마을이란다. 관호산성에 올라가면 관평루(觀平樓)라는 관호산성의 전망대를 겸하는 건물이 주변을 압도한다. 누각에 올라서니 주변의 모든것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로 아래 칠곡댐. 호국평화기념관. ktx열차가 지나가는 철도와 댐 아래쪽 에는 전쟁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왜관철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2020.4.26 * 관호산성 능선에 건립된 관평루 누각은 관평루(觀平樓)라는 이름은 평화를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 이 건물은 15억원의 공사비로 2018년 12월 18일날 현판식을 가졌으며 가로가 16.5m 세로가 13m 높이는 11.5m (출처: 영남일보.2018.12.19) 관평루에서 바라본 칠곡보 * 이곳은 칠곡.. 2020. 5. 6. 각산 느티나무(경북.칠곡) 마을에 오래된 정자나무는 마을의 보물이며 수호신이다. 그리고 그 마을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그동안 보호수로 지정 되었거나. 수종이 특이하거나. 수형이 뛰어난 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카메라에 담았던 나무가 140 여 그루가 되었다. 사실 인위적인 문화재나 건물들은 복원이 가능 하지만 생명체인 식물은 복원이 되지않아 어쩌면 소중함의 가치는 특별하지 않을 까 늘상 생각을 해보곤 한다. 2020.4.22 이곳은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2리 찰전마을 마을 어귀 언덕에 있는 정자나무로 2003년도 11월11일자로 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칠곡군으로부터 고유번호(03-29-03)를 부여 받았다. * 수령은 310년. 수고는 26m. 나무둘레는 6m 나무소재지는 경북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1135 2020. 4. 22. 가산산성(架山山城) 경북.칠곡 집에서 자동차로 3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가산산성은 팔공산과 이어져 있다. 이곳 가산산성에 고향 선배 한 분이 문화해설사로 근무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모친상을 당해 문상을 하지못하여 위로차 방문하며 늘상 가까이 있으면서 지나쳤던 가산산성을 둘러봤다. 이곳의 행정구역상 주소는 경북 칠곡군 가산리 산98-1번지 조선후기(1741년 (영조17))에 추성된 성으로 1971년 3월26일자로 사적 216호로 지정 되었으며 이 성의 특징은 국내 유일의 3중성의 산성이며 한때는 이곳에 도호부까지 설치 되었던 산성이다.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 행정기관으로 목과 군의 중간 규모로 1894년에 군으로 통합 폐지 2019.11.12 진남문 * 가산산성은 가산(901.6m)에 축성된 성으로 1971년 3월26일자로 사적 2.. 2019. 11. 26. 칠곡호국평화기념관(경북.칠곡)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 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서 국군과 유엔군의 총반격 계기가 된 낙동강 방어 전투를 재조명하는 공간으로 사실감 넘치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하여 호국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울수 있는 곳이다. * 6. 25전쟁중 1950년 8월1일부터 9월24일까지 55일동안 낙동강 일대에서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군에 맞서 싸운 치열한 전투다 만약 낙동강에서 북한군을 막지 못하였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할수 없었을 것이다. * 이곳은 경북 왜관읍에서 석적.구미방면으로 강변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좌측으로 칠곡댐이 보이고 오른편 언덕에 호국평화기념관이 보인다. * 주소: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 이 기념관 건물은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의 모습에서 착안 하였다고 한다. 2017. 7. 18. 칠곡가실성당(漆谷佳室聖堂)경북.칠곡 칠곡가실성당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614.615 번지에 소재하고 지방유형문화재 제348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성당과 구 사제관은 1923년 프랑스인 프와넬(박도행)신부가 설계하고 투르뇌(여동선)신부가 건립 하였고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건물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근대 건축사와 교회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성당은 건물 건평이 217평방미터.지상1층 지하1층 붉은색및 회색 벽돌조 웅장한 선 로마네스크식 건축으로 정면 중앙부에 종탑을 형태로 내부의 천정은 목재로 틀을 만들고 회반죽을 바른 원동형 바닥은 마루를 깔았으나 최근에 온돌마루를 설치 하였습니다. 성당 뒤쪽 구 사제관 건평93평방미터의 단층 건물로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의 현관 홀을 중심으로 계단실.교리실.창고.집무실... 2015. 1. 29. 사양서당강당(泗陽書堂講堂)경북.칠곡 이 건물은 경북 문화재 자료 제117호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리43-1번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한강 정 구(1543-1620) 석담 이 윤우(1569-1634) 송암 이 원경(1525-1571) 세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곳으로 한강 정구 선생이 일생동안 학업을 닦았던 사수동의 향인들이 그를 기념하여 효종(孝宗)2년에 건립한 강당으로 숙종20년(1694) 지금의 장소로 이전 되면서 정구선생을 배향하고 송암 이원경을 별사에 모셨으며 처음 건립할 당시에는 요우와 강당.폄우제(貶遇齊).정완제(訂頑齊).봉하문(鳳下門).양현청수고(養賢廳樹庫)등이 있었으나 고종5년(1868)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지금의 강당인 경회당(景晦堂)과 솟을삼문만 남아있어 정면5칸.측면2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평면은 가운.. 2014. 1.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