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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8

장수풍뎅이 굼벵이가 허물을 지난 4월 24일 날 보금자리를 옮겨온 장수풍뎅이 16마리가 7월 1일 자로 애벌레에서 허물을 벗고 번데기가 되는 과정이 시작되었나 보다.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되는 과정을 용화라 하며 번데기에서 또 허물을 벗고 성충이 되는 것을 우화라 하건만 아직 성충이 되려면 마지막 한 단계 과정이 남았는데 보통 번데기로 2주를 지나야만 성충이 된다고 하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 벗어낸 장수풍뎅이 허물 2021. 7. 5.
넓적사슴벌레 세 마리가 옛 시절에는 가까운 산 참나무에 참나무 수액을 빨아먹기 위해 사슴벌레. 풍뎅이가 떼를 지어 모여 썩은 참나무 둥치에 머리를 박고 있는 풍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그 많던 곤충들은 다들 어디로 가 버렸는지 요즈음에는 밤에 불빛을 보고 간혹 날아들어야 볼 수 있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밤에 불빛을 보고 날아온 넓적사슴벌레 세 형제가 크기도 대. 중. 소로 각기 크기가 다르다. 호기심이 생겨 장수풍뎅이 굼벵이 옆에다 갔다 놓고 키워 보기로 하고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먹이도 같다 주고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보자. 2021. 6. 18.
장수풍뎅이 굼벵이 16마리 작년도에 알곡을 털어내고 쌓아놓았던 썩은 들깨단을 퇴비를 하기 위해 실어내다 굼벵이 16마리를 발견하였다. 썩은 들깨 줄기 속에서 번데기와 성충이 되기 위해 완전 탈바꿈의 생활사가 진행 중인데 보금자리를 다 헐려 버렸으니 굼벵이 16마리의 일생을 책임져야 할거 같아 썩은 퇴비와 함께 일단 가져왔다. 사실은 사슴벌레 애벌레인지 장수풍뎅이 애벌레인지 헷갈리어 자료를 찾아보니 장수풍뎅이다. 야행성이라 어둡고 축축한 환경에서 썩은 퇴비나 톱밥을 먹고 산다고 하니 우선 가져온 퇴비를 상자에 담고 굼벵이 밥은 굶기지 말자. 6~7월이 돼야 번데기에서 성충이 된다고 하니 그때까지 일상에 일과가 하나 더 생겼지만 크는 과정이 아주 흥미 있을 거 같다. 2021. 4. 24.
장수풍뎅이가 복숭나무에서 친구가 복숭아 나무에서 장수풍뎅이 10마리를 잡아 손주 오면은 보여준다고 가둬놓고 톱밥에다 썩은복숭아를 먹이라고 넣어주었는데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곤충으로 나무 수액을 먹고살며 썩은 식물성이 주 먹이라 한다. 한때는 야행성이라 밤 불빛보고 떼를 지어 날아왔는데 언제부터인지 이젠 야생 장수풍뎅이를 구경 하기가 힘든 귀한 곤충이 되어버렸다. 요즈음에는 학습용으로 장수풍뎅이를 사육하여 판매하는 시대에 살고있다. 장수풍뎅이는 낮에는 나무 뿌리 근처 낙엽 아래에 숨어서 지내며 완전 탈바꿈하는 곤충으로 번데기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2020. 8.1 장수풍뎅이 수컷 수컷만 머리위로 뿔이 있으며 번데기에서도 수컷의 뿔의 형태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장수풍뎅이 암컷 장수풍뎅이는 천연기념물 218호인 장수하늘소 다음으..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