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44 충헌각(忠獻閣)성주읍.경산리 충헌각은 성주읍 경산리 청사도서관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1648년(인조26)에서 1722년(경종2)까지의 조선조 문신으로서 본관은 안동(安東)자는 여성(汝成)호는 몽화(夢窩) 시호는 충헌이신 김창집(金昌集)선생의 비각으로 선생의 세제 연인군 뒤에 영조(英組)의 대리청정을 둘러싼 신임사화(1721~1722) 때 역모의 누명으로 거제도에 유배되어 위리 안치 되셨다가 이곳 성주 요도(寥島)에 위배되어 1722년 4월29일 수명(사사)되신것을 1750년 이고을 뜻있는 선비들이 관아에 주청하여 선생의 충의를 불망하고 원혼을 위로 추모하기 위하여 수명된 자리에 수명유허 비각을 세워 관리 보존하여 오다가 경인병화(6.25전쟁)로 비각은 소실되고 비신은 파쇄되어 비각 복원이 숙원 이던것이 2006년에 이지역 .. 2016. 4. 28. 옛 장독에 그림을. 성주애지리농원 잔디장에 전시되어 있는 엣날 단지에다 그림을 그려 봤습니다. 흔하게 보아왔던 우리 주변에 곤충과 새들이 자꾸만 언젠가 부터 사라져가고 있음을 문득 문득 느끼곤 합니다. 솜씨는 별로 없지만 그냥 그림으로 보여주고 남기고 싶은 맘으로 한번 그려 봤습니다. (2011.10.6) 2016. 3. 5. 울산에서 엄마와 어린이가.. 울산새댁 이라는 인터넷 까페 학부모 모임에서 4월 27일날 80 여명이 성주를 찿아 참외따기 체험을 하고 이곳 애지리문화농원에서 식사를하고 잔디장에서 울산새댁과 어린이가 어울려 신나게 게임을 하고 있네요. 의외로 어린이가 널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농경생활사 박물관도 무료로 관람하고 다음 행선지 참외생태 학습원으로 이동 한다고 하네요. 머무는 동안 안전사고가 걱정이었는데 무사하여 다행이었으며 귀가때까지 즐겁고 기쁜 하루가 되기를 기원드려 봅니다. 2013. 4. 28. 구강재(龜岡齋)성주.금수 이 건물은 조선 중기에 남전향약을 처음으로 시행한 원정(圓亭) 여희림(呂希臨)을 모시는 재실(齋室)로서 여희림이 선친인 여우창(呂遇昌)의 시묘살이 하던 장소에 건립한 것으로 구강재(龜岡齋)라는 말은 여희림의 선친의 묘터가 강에서 놀던 거북이가 알을 낳기위해 오르는 형국 이라고 하는데서 연유 한다고 지어진 이름으로 재실은 조선 명종 13년(1558)에 후손들이 건립 하였으나 성주댐 수몰로 1996년 현재의 자리로 이건. 이 건물은 토석담장을 둘린 방형의 대지에 동남향인 재실과 아래쪽에 고직사가 ㄱ 자형을 이루고 있으며 정면3칸.측면2칸.의 팔작지붕으로 일반적인 경우 온돌방과 마루는 퇴간의 간살도 온돌방과 동일하게 잡아 툇간 마루라기 보다는 마루 로서의 기능이 더 농후한 것으로 보이고 중간과 우측에 온돌방을.. 2013. 4. 7. 지방리.모산(아카시아나무)성주.월항 이 나무는 성주군.월항면.지방1리 432-1번지 모산부락 앞 도로변 쉼터에 있는 정자목 아카시아 나무로 아카시아 나무로는 보기 드물게 크기와 수형이 뛰어나다고 볼수 있어 1991년 12월20 일자로 리 보호수(11-21-10-4)로 지정 되었으며 수령은 90 년정도 나무높이는 20m 나무둘레는 3.4m 모산이란 지명은 마을 앞에 못이 있었다 하여 모산 이라 불리어 졌으며 이 못은 상당히 큰 못으로 못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 가면서 꼬리로 못둑을 끊어 버려서 못의 물이 빠져 나가고 못 서쪽 산의 평지에 부락이 들어 섰는데 아랫마을을 아랫모산.윗마을을 웃모산 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2013. 3. 11. 지방리.모방(느티나무)성주.월항 이 느티나무는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 모방부락 1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당상목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6일자로 면 보호수(11-21-10-3)로 지정되어 나무 높이는 16m 나무둘레는 4.7m로 제실앞 마을 쉼터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모방(茅方)이란 지명은 이곳에 도롱이를 만드는 띠가 밭을 이루다시피 많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사람이 이주하게 되면서 띠를 베어내고 개간을 하여 부락을 이루고 살았는데 그래서 띠가 많은 곳 이라는 뜻으로 띠방 이라 하였답니다. 2013. 3. 8. 덕평리.원덕평(느티나무)성주.용암 이 느티나무는 성주군.용암면.덕평리 620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당상목 느티나무로 수령은 200년 나무높이는 16m 나무둘레는 3.5m로 원평리부락 쉄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82년 10월 26일자로 면 보호수(11-21-3-1)지정 용암면 소재지에서 중거리 성주방향 도로로 진입하여 본리동을 지나면 좌측 덕평리(원덕평) 표지판이 보이면 0.4km안 용암면 소재지에서는 3.5km정도 2013. 3. 5. 성주 성밖숲 왕버들 설경(雪景) 성주읍 경산리 446-1번지외 18 필지로 이루어진 성밖숲은 성주읍성 밖에 만들어 졌다고 성밖숲이라 부르는데 현재 300~500년생 왕버들 나무 57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이곳의 공간은 성주군민들의 사회적 활동과 정신문화의 재현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마을 비보림(裨補林)으로 향토성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어 행사공간으로 주민들의 산책 운동. 아이들의 소풍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는 성주민 들에겐 아주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1999년 4월6일자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403호로 지정 되었습니다. 2012. 12. 26. 예산리.만산댁(禮山里.晩山宅)성주읍 성주군 성주읍 예산3길 30-2번지에 위치한 이 가옥은 1938년에 건립하 가옥으로 예산1리 마을회관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가옥의 건립자인 도 문환은 성주지역의 선각적인 유림으로 계몽운동에 앞장선 만산(晩山)도갑모(都甲模)의 아들로서 1920년대 성주지역의 청년운동과 신간회 운동등 여러 사회운동에 활동 지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인물로 가옥의 배치는 서향(西向)한 대문채를 들어서면 바로 사랑채의 좌측면이 나타나는데 사랑채 뒤에는 안마당을 사이에두고 ㄱ 자형의 안채를 배치하여 전체적 으로는 튼ㅁ자형의 배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건물의 바닥이나 창호등에서 부분적으로 일본식의 요소가 들어 있기는 하나 조선인 건축주가 직접 설계하고 조선인 목수가 시공을 한 절충식 근대한옥 이라는 점으로 주목을 받고있으.. 2012. 12. 13. 자산리.영동(靈洞)은행나무(성주.벽진)도지정보호수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 532번지에 소재한 은행나무는 1982년도 10월26일자로 도지정 보호수로 지정 되었으며 유형은 당상목으로 수령이 600년 높이가 20m 나무둘레가 7.5m로 성주군내에 있는 나무로서는 둥치 굵기가 가장 굵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은행나무는 벽진 자산2리 영동마을 오른편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마을은 1.500 여년전 이 순(李 舜)이라는 사람이 이룩하고 임진왜란시 고령목사(高靈牧使) 이수일(李守一)이 피난와서 살게되어 고령곡(高靈谷)이라 불리어지다 영동으로 불려진다 합니다. 2012. 12. 7. 지금 성주 참외는? 이젠 본밭에 나갈날만 기다리고 있는 참외 모종들 입니다. 올해(2012년) 성주참외의 조수익이 약 4.000 억원 이었다고 하니 농업분야 한품목으론 대단한 기록 입니다. 2012년 11월 23일.성주참외농가에서 2012. 11. 26. 생명문화축제장 해질녘 풍경 성주 성밖숲 축제장에 해질녘에 모여있던 먹구름이 걷치면서 가려졌던 마지막 햇살이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며 축제장을 비춰주고 있어 스마트 폰으로 찰칵.. 2012. 5.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