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올해로 60 번째 맞이하는 송년의 시간에서 앞으로 1시간만 지나면
2016년도 1월 1일을 누구나 맞이하게 된다는 사실 앞에 우리는 숙연해 진다.
어제 보았던 태양이나 오늘 보았던 태양 그리고 내일 볼 태양도 분명 다를바 없고
변함이 없으련만 사람들은 새해라는 상징성에 의미를 두고 시간과 경제적인 비용과
발품을 팔아 조금 이라도 가까이서 빨리 해를 볼수있는 장소를 찿아가 또 한해의
출발점에 서서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며 자기 자신과의 다짐의 시간을 가져본다.
60년을 살면서 산과 바닷가에서 꽤나 많은 일출을 보며 일출광경을 카메라에 담아도 보았다.
바다 에서는 정동진 일출. 강릉 경포대 일출. 속초등대 일출. 감포 앞바다 일출.
2012년도 부산 해운대의 1월1일 해돋이 광경 입니다.
중국위해 앞바다에서의 일출.구룡포바다 일출. 근래의 해운대일출이 생각나며
산에서는 지리산 천황봉 일출. 가야산 칠불봉 일출. 제주도 성산봉 일출. 가까이 독용산성 일출등
그때마다 신비 스럽고 장엄하고 황홀했던 해돋이는 생각 날때마다 신비 그 자체일 뿐이다.
인생은 60 부터라 그러든데 막상 60 의 문턱에 서니 방향 감각도 없이 막막 할 따름임을
어쩔수 없지만 정신을 차려봐야 될것 같다.
내일 새벽엔 어딜가서 떠오르는 태양 앞에서 황홀감에 빠져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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