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여러번의 태풍은 농작물의 생육과 결실에
적신호를 주더니만 결실이 늦어지며 수확기도 조금은 늦어진다는 느낌이다.
이미 수확을 끝낸 고추나 참깨는 대흉년 이라 하며
아직 수확 하지않은 잡곡류도 작황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다.
과일종류도 많았던 강수량과 태풍으로 당도가 떨어지고 낙과도 큰 피해를 안겨줬다.
한가위 전날 애지리농장과 주변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토종밤
국화
강아지풀
대봉감
감나무밭
한 가지에 너무 많이 달려 애처롭게 매달려 있다.
토종밤
애지리농원 산속 옹달샘에 깨진 단지로 요렇게..
* 옹달샘 - 작고 오목한 샘.자연의 이치에 따라 저절로 생긴 샘.
* 선샘 - 비가 내린 뒤에만 물이 솟아 나는 얕은 샘.
* 우물 -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 나는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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