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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드(THAAD)촛불은

일본 평화위원회 성주촛불방문

by 애지리 2017. 3. 26.

일본 곳곳에 거주하며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활동을 하고있는 일본 평화위원회

30 여명의 회원님들이 성주사드반대 현장을 방문해 주었다.

초전 소성리에 들리어 주민들도 만나보고 오후에는 성주투쟁위와 식당에서 저녁식사겸

간담회를 가졌다.

90세를 넘은 분부터 직업도 다양하게 가진 분들이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평화단체로 한국평화투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라 그런다.

평생 평화를 추구했던 피카소 화가의 그림과 펼침천에 회원 각자 전하고싶은 글을 써서

성주투쟁위에 전달해 주었고 또한 히로시마 원폭투하시 그때상황의 소중한 사진 몇점도

전해주어 여기에 올려본다.

간담회 후에는 촛불무대에서 연대 발언도 해주시어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공통적인 생각과  뜻을 같이하는 사드반대 성주주민들의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온것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고 간다고 통역을 해준다.

* 일본평화위원회는 1949년에 창설 되었으며 오래전 일본 군국주의가 행한 조선반도등의

식민지 지배와 아시아 태평양에 대한 침략전쟁에 대해 반성하면서 다시는 전쟁의 길을 걷게하지

않겠다는 맹세하에 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약 회원이 17.500명 이고 월3회 발행하는 평화신문 독자는 약14.000명으로 지역.지부등

500개의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한다.

이 평화위원회는 일본국헌법 9조에 명시된 "전쟁은 하지 않겠다.군대를 소유하지 않겠다."라는

헌법9조를 지키며 이것을 파괴하는 일본군사동맹에 반대하는 것을 중시하며 활동하는 단체라고 한다.

(2017. 3.24)

성주사드저지라 써야 하는데 조지로 잘못 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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