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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용선대(龍船臺)석조여래좌상(경남.창녕)

by 애지리 2018. 1. 7.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관룡사 사찰에서 서쪽 약 500 m 거리 관룡산 능선에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보물 295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이다.

용선대의 높이는 188cm. 대좌높이가 136cm. 로 항마촉지인을 한 좌상 석불이다.

 

*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란- 부처가 악마를 항복 시키는 인상으로 마귀를 물리치고자

  땅을 향하여 손을 가리키는 모습이며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특정한 수인이라 한다.

  모습은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위에 얹고 손가락으로 땅을 향하는거로 항마인.촉지인.

  이라고도 칭하며 왼손은 손등이 아래로 향하게 구부려 배꼽 아래쪽에 위치하고

  오른손은 자연스럽게 펴서 손가락 끝이 아래로 향하게 한다.

* 불상이 어떤 부처인지의 구별은 "인계"를 근거로한다. 인계는 무드라(mudra)의 번역 인상.수인

  이라고도 한다. 이 수인은 결가부좌한 좌상에만 취하는 것으로 입상이나 의상 에서는 볼수없다>

멀리 화왕산 억새 군락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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