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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수도산.수도암(修道山.修道庵)경북.김천

by 애지리 2015. 2. 1.

수도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8교구 직지사의 말사인 청암사 부속암자로

불령산 정상부근에 859년(헌안왕3년) 도선국사가 수도도량으로 세웠으며

 

절을 창건하고 기뻐서 7일동안 춤을 추었다고 합니다.

그후 조선시대 벽암각성이 중창을 하고 동학농민운동당시

암자 일부가 소실 된것을 포응이 다시 이룩하고 6.25전쟁시 빨치산 소탕작전으로

일부건물을 제외하고 화재를 입었으며

1960년대 대적광전.약사전.정각암.요사채등 4동의 건물에서 3~4명의 승려가

수도를 하다 조계종 제11대 종정인 법전이 와서 크게 증수하여 20 여동이 넘는

가람으로 변모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현존하는 건물은 대적광전.약광전.수도선원.관음전.나한전.노전.정각.서전.낙가전이 있으며

유물로는 도선이 조성한 약광전의 석불좌상(보물 296호)

수도암의 절터가 옥녀가 베를 짜는 모습의 명당터라 하여 베틀의

기둥을 상징하는 뜻으로 두탑을 세웠다는 삼층석탑(보물 297호)2기

대적광전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307호)이 있으며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경주시 석굴암 불상보다80cm 작게 9세기에 만들어 졌습니다.

 

(수도암 까지는 자동차로 30번 국도 무주방향으로 애지리문화농원에서 약35분거리 

 

대적광전(大寂光殿)

대적광전의 본존불 석조비로자나불상(보물307호)

수도암계곡 용추폭포(무흘구곡중 제9곡)

관음전(觀音殿)

 

 

 

 

 

약광전(藥光殿)

삼층석탑(보물297호)

 

 

 

 

나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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