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성당(전북.부안)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인 부안 성당은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성당길 10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6년 5월 29일자로 부안군 하서면 득룡리에 본당이

설립 되었고 현재의 위치에 건물은 1963년도에 건립되었다.

이곳은 환경운동가이신 문규현 신부님이 주임 신부로 계셨던 성당으로

그 당시 새만금 방조제 반대운동을 하시면서

"나의 땀 한줌 나의기도 한마디가 죽어가는 새만금 갯벌의 생명들과 공감을 이루고

나눠질수 있도록 간절히 마음을 모으겠습니다"

문규현 신부님이 삼보일배의 길을 떠나며 간절한 심정을

한 언론에서 보도된바 있는데 결국 둑은 쌓아져 이어졌고 생명의 물길은

끊어져 놓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