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지방에서는 보통 벌똥 나무라
불리어 지는 보리수는 우리 고유 재래종에 비해
열매가 크며 과육이 두꺼운데 요즈음 많이 심는
보리수는 개량되어 길러지고 있지요.
자생하고 있는 보리수(벌똥) 나무는 열매도 작으며
열매 껍질 부분의 반점이 꼭 벌이 똥싼 것과 흡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그러는데 요즈음엔 찿아보기가
쉽지는 않지요.
보리수 나무는 보리수나무과로 쌍떡잎 식물에 속하며
생약명 으로는 우내자(牛내子)라 부르며
원산지는 우리나라로 꽃말은 해탈 이라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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