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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리농원 주변.비경 경관은./성주 무흘구곡을 찿아

무흘7곡 만월담(滿月潭)

by 애지리 2018. 11. 30.

7곡 만월담은 옥류동에서 수도암 방향 장평마을을 지나 100 여m 상류

우측계곡에 6그루의 소나무가 있는 지역으로 현재의 모습은 지난 루사 태풍에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이곳에서 조금 올라가면 한강이 저술과

후진양성의 장소로 사용 하였던 무흘정사(武屹精舍)가 있는곳으로 한강은 62세(1604년)때

수도산에 무흘정사를 건립하고 편액을 서운암이라하고 그아래 비설교(飛雪橋)와

만월담이 있고 만월담 위쪽에 자이헌(自怡軒)이 있는데 나무를 얽어 만들었다고 한다.

서운암 동쪽에는 산천암(山泉庵)이 있었는데 바위틈에서 샘물이 나와서 산천암이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하는데 1607년  정미년(선조40) 홍수때 시설물이 떠내려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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