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해 도째비골 여러 시설들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도째비란 도깨비의 방언이라 하는데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 허공에 푸른 불꽃이
날아다니는 걸 보고 도깨비 불이라 부른 적이 있다. 이곳을 예전 사람들은 도째비골이라
불러온 구전에 의하여 불려져 왔다고 한다. 구전에 의한 의미 하나로 도째비골이란
명분으로 도깨비를 형상화한 각종 시설물 설치를 보며 조금은 웃음이 나온다.
* 한국 관광 100선은 -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데 올해(2022년)로 6회째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다.
도째비골 그라피티
도깨비 포토존이다. 구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바위 도깨비와 도째비골 곳곳에
피어나는 보라색 꽃잔디를 통해 도째비골스카이밸리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 그라피티(graffiti) - 전철이나 건축물의 벽면 교각등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
도깨비방망이와 스카이밸리
큰 얼굴바위
도깨비얼굴 조형물
해랑전망대
* 해랑은 바다와 태양 그리고 내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소망을 기원하는 도깨비방망이를 형상화해 만든 85m 길이의 해상보도교량으로
푸른 파도 위를 걸을 수 있다.
묵호등대
처음 1962년도에 건설된 등대로 현재의 모습은 2006년도에 개축된 것이지만
이전에 그 자리에 서 있었던 묵호 등대는 남자들은 지게로 여자는 대야로 자갈과 모래
시멘트를 담아 날아가며 준공을 하였다고 한다.
위에서 내려다본 큰 얼굴바위
묵호 등 대서 내려다본 해랑 전망대
스카이워크
등대 창으로 바라본 해랑전망대
어촌 바닷가 풍경
묵호 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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