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로 나온지 4일째 되는날 이젠 촛불에 나오는 주민들은 벌써
길거리 집회에 적응하여 봉사자와 경찰의 도움에 따르며 시작전 각자
의자와 촛불을 받아쥐고 인도에 자리를 잡는다 좁은 인도에 길게 줄이 이어지며
뒷편에 앉아 계시는 분들은 앞 무대가 잘 보이지도 음향도 들리지도 않아도
불평없이 자리를 지키며 앞사람을 보고 구호와 동작이 전혀 어색함이 없다.
가식이 아닌 진실이 보인다. 정말 성주군민은 위대하다.
(201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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