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식 점심을 먹고 아이맥스 영화 관람후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
3시 45분에 오늘의 목적지 그랜드 캐년에 도착.신의 최대.최후의 걸작이라 일컽는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안내 표지석 앞에 서있다.
이곳을 소개하는 책자에서본 글귀에는 이렇게 써있다.
"이곳은 단순히 거대한 협곡도 아니고 그저 몇 천 년의 침식작용의 결과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볼거리 중 하나는 더욱 아니다. 그랜드 캐년은 누구나 겸손해지게
만든다. 가장 아름다운 자연 그 자체 너무나 거대하고 모든 시간 감각이 사라져
인간 세상의 온갖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닌 느낌을 들게한다"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본다. 지금 현재 내게 주어진 여건과 시간안에서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고 카메라 앵글을 들이대본다.
* 그랜드 캐년은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콜로라도 강이 콜로라도 고원을 가로질러
흐르곳에 형성된 대협곡으로 길이가 447km에다 넓이가 6~30km. 깊이가 1500m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으로 1919년도에 미국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9년도에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어 한해 방문자 수가 500만명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라 한다.
이곳 해발 2133m에 자라는 식물은 1500여종. 조류가 300여종. 포유류가 76종이 서식 분포.
이곳 일부는 하바수파이(Havasupai)족 나바호(Navajo)족의 인디언 보호지구로 설정.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표지석
아이맥스 영화관
메더포인트 전망대
줄무늬 다람쥐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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