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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유적지를 찿아(불교)

군위.삼존석굴(軍威三尊石窟)경북.군위

by 애지리 2015. 1. 13.

삼존석굴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산 15번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국보 제 109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팔공산(八公山)자락 북쪽 계곡 학소대의 천연절벽 자연 동굴안에 모셔진 미타 삼존석불로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조성연대가 1세기쯤 앞선 것으로 석굴 사원의 효시라 할수 있습니다.

아미타불의 본존불 좌.우에는 관세음보살님과 대세지보살님을 모시고 있으며 본존불 높이가 2.88m로

이 석불은 손의 모양이 항마촉지인을 하고있는 아미타불로 7세기 말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항마촉지인이란: 깨달음에 이르기 직전 악마의 유혹을 받은 석가모니가 땅의 신을 가리키며

마군을 물리쳤음을 증명 하는 자세로 깨달음의 순간을 상징하는 항마촉지인은 "촉지인"또는 "지지인"

이라고도 하며석가모니만 취하는 수인으로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하여 결가부좌한 다리 가운데에 놓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향하게 하여 손가락으로 땅을 가리키거나 손을 땅에 대는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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