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가태리 구례(求禮)부락 입구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1552~1617 와
충렬공(忠烈公) 곽준(郭雋)1550~1597의
신도비각 앞에는 이 신도비각이 건립되었던 1691년(숙종17)에 심었다고 전해지는
느티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대구시 보호수로 지정되었음을 알리는 표지판에
수령이 400년이라 표기되어 있다. 1691년에 심어졌다고 한다면 지금
현재 2020년을 기준으로 해도 329년이 되는데 보호수로 지정된
1982년에 400년이라면 100년이란 차이가 있어 혼동을 주고있다.
* 곽준은 곽재우의 재종숙이 된다.
20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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