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경상 감영터는 조선 시대 경상도 지역의 행정 중심지였으며
천주교인들에게는 신앙을 증언한 옥살이를 하다가 옥사로 순교한 곳이다.
경상 감영 옥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주로 대구 관덕정으로 이송되어 참수형을 당했다.
지긍은 이곳을 경상감영공원으로 조성되어 대구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 있다.
현재의 도청 역할을 했던 이곳 경상 감영은 1910년도에 경상북도 청사로 개칭을 하고
1966년도에 포정동에서 산격동으로 옮겨가고 2016년도에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 현재의
경북도청이다.
이곳 경상감영은 2017년 4월 26일 자로 사적 538호로 대구 경상 감영지로 지정이 되고
1970년에 중앙공원으로 조성하였다가 1999년도에 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을 개칭을 하였다.
현재 건물은 관찰사가 업무를 보던 선화당과 징청각은 원 위치에 보존되어 대구 유형문화재 제1호로
1982년 3월 4일 자로 지정되었다.(한국민족문화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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