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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국립공원에는/가야산 비경(폭포.암능)

가야산 소리(蘇利)길(제1구간)

by 애지리 2016. 2. 29.

가야산 소리길은 2011년 9월 23일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개막일자에 맞춰

소리(蘇利)길이란 이름으로 탄생 하였습니다.

* 가야산 소리길은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해인사까지 약 7.2km로 계곡과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소리.새소리.바람소리.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길 입니다.

7.2km를 걷는데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 가야산 소리길 구간에는 가야산 19경중 16경이 소리길 구간중에 있으며

16경은

1경: 갱멱원(更覓源)-무릉도원을 상상하며 가야산을 바라보는

2경: 축화천(逐化川)-계곡에서 흘러온 꽃잎을 따라 올라 가는곳

3경: 무릉교(武陵橋)-무릉도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4경: 칠성대(七星臺)-북두칠성에 애향 하던곳

5경: 홍류동(紅流洞)-수석과 산림이 가장 아름다운 계곡

6경: 농산정(籠山亭)-최치원이 가야산에 들어와 수도한곳

7경; 취적봉(翠積峰)-선인이 내려와 피리를 불던 바위

8경: 자필암(疵筆巖)-신선이 붓을 간추려 글을 적은 바위

9경: 음풍뢰(吟風瀨)-풍월을 읆는 여울

10경: 광풍뢰(光風瀨)-선경의 풍경이 빛나는 여울

11경; 완재암(宛在巖)-선경이 완연이 펼쳐있는 바위

12경: 분옥폭(噴玉瀑)-옥을 뿜듯이 쏫아지는 폭포

13경: 제월담(霽月潭)-달빛이 담겨있는 연못

14경; 낙화담(落花潭)-꽃이 떨어지는 소

15경: 첩석대(疊石臺)-암석이 쌓여 있는

16경; 회선대(會仙臺)-선인이 모여 노는바위

 

 또한 봄에는 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계곡물을 붉게 물들인다하여 홍류동(紅流洞)이라

불리우는 4km에 이르는 계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가야산 소리길은 해발고도224m에서 시작하여 614m까지 총 5구간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 아래 사진은 소리길 제1구간 풍광으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무릉교탐방지원쎈터 까지

거리는2km로 소요시간은 약40분이 걸리며 이구간에는 농촌의 정겨운 풍경과

가야산19경중 1경과 2경인 갱멱원과 축화천이 있습니다.

 

 

들머리 표지석 아래 받침석에는 소리길 뜻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소리길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 입니다.

 

 

 

콩을 수확하시는 노부부의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가을의 정취와 시골의 찐한 냄새를 느낄수 있는 감나무에 매달린 감도...

탐방지원쎈터를 막 지나면 드디어 아름다운 계곡이 보이며 제3경인 무릉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갱멱원- 소리길 입구에서 약 200 여m쯤 올라가면 우측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축화천- 갱멱원 바로 위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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