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고령에 있는 지인 한테서 세포기 얻어온
큰까치수염꽃이 식구들을 잔뜩 늘려 가지고
만발을 하였고 인동꽃은 이젠 전성기가 지나
느즈막에 드문 드문 몇송이가 그윽한 향기를 피워주고
귀엽고 앙증맞은 바위취가 한창 자태를 뽑내고
오랜기간 끈질기게 피고 지는 분홍색 송엽국 꽃이
6 월의 뜨거운 햇살 이지만
우리 눈과 코를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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