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나무는 대구시 중구 남산로 4길 112 천주교 대구대교구청에서
자라고 있는 왕벚나무로 프랑스 천주교 사제인 에밀 요셉 타케(Emilej. Taquet)
한국명 엄택기(嚴宅基) 신부가 1930년 대구 유스티노 신학교 재직 시 심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 성유스티노 신학교는 1914년 10월 1일 설립된 신학교로 현재 엣 성 유스티노 신학교
건물은 대구시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어 있다
* 에밀 타케 신부는 1873년 프랑스 출생 천주교 신부로 1902년부터 1915년까지
제주도에서 사목 하며 7047점의 식물을 채집하여 한국 식물분류학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였으며 1908년 4월 15일 제주도 한라산에서 왕벚나무 자생지를 발견하여
1912년 독일 베를린대학 쾨네 박사에게 감정후 왕벚나무 자생지가
우리나라임을 세상에 알렸다.
2022.1.18
왕벛나무(수고:11m 둘레:60~70cm 수령:약 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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