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분적으로 진행중 이나마 애지리문화농원 전경들 입니다.
애지리 문화농원의 특징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유지.보존이
소중한 자산이라 생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불편함이 있습니다.
농원에 들어간 자재나 물품들은 대부분 재활용 품입니다.
특별한 부분외엔 주인장의 손품.발품에 의존하다보니
세련미가 약간 떨어지고 엉성함도 보입니다.
농원에 심겨진 나무(조경수.분재)들은 직접 실생.삽목.묘목을 심어
20년에서 30년 정도 키워온 나무랍니다.
심겨진 야생화들은 매년 씨를 받아 번식을 시켜 왔습니다.
농경 생활 전시관에 전시 소장된 민속품이나
생활용품들은 거의 대부분 주인장의 발품과
주위에 지인이나 관심있는 분들이 기증해 주시어
가치를 떠나서 정성과 소중함이 담겨있는 공간 입니다.
버려지는 소나무가 아까워서 가져와 솟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위에 매달린 솟대는 조경 공예설치물 방부목 짜투리 버리는 것 을 가져와
만들었는데 방부.방습.방충이 되어 안성마춤 입니다.
위에 매달린 솟대는 조경 공예설치물 방부목 짜투리 버리는 것 을 가져와
만들었는데 방부.방습.방충이 되어 안성마춤 입니다.
천연 유약 으로만 만들어진 옛날 장독 들인데
여기엔 우리 조상님들의 혼과 얼이 담겨져 있지요.여기엔
장담는독.물담는독.똥독.양조장술독.등 다양한 용도의 독들인데
보관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벌써 여러개 깨 먹었습니다.
여기엔 우리 조상님들의 혼과 얼이 담겨져 있지요.여기엔
장담는독.물담는독.똥독.양조장술독.등 다양한 용도의 독들인데
보관에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벌써 여러개 깨 먹었습니다.
슬라이드 필림 자료들을 환등기를 통해서 볼수있고 농원 자료들을
컴퓨터를 통해서 검색도 할수있는 곳 입니다 그동안 주인장이 소장했던
잡다한 서적과 수집물들.T.V시청도 할수 있는 곳 입니다.
흔히보는 박물관 전시장 하고는 비교가 많이 될겁니다.
사실은 우리들 형편에 어쩌면 과분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분들은 소를 키웠으면 돈좀 벌었을건데 라고 핀잔을 주는 분도 있습니다.
그것이 참 현실적인 이야기라 생각 됩니다.많은 갈등과 고민의 진통의 결과 입니다
진열대 받침 다리는 50 여개의 옛날 재봉틀 다리로 진열대가 이루어 졌고
옛날화폐와 옛날 우표 진열대는 마트나 백화점 에서 나온 매대를 수리해서 진열대로
사용을 해봤습니다.마무리 정리가 되면 간판걸고 개장을 할겁니다.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보았습니다.70 명정도가 않을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야생화 꽃을 보며 향기를 맡으면서 차나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입니다.이 온실 안에는 약 50 여종의 야생화가 심겨져 있습니다.
바닥에 깔린 대리석은 군관내 석물공장 에서 사용하지 않는 짜투리를 얻어와
바닥을 깔았고 평상과 의자는 대구 어느 술집에 뜻어낸 마루를 가지고 와서
만들어 보았습니다.봄이 되면 나비와 새도 날아 들어 오곤 하지요..
면적이 그렇게 많지 않아 주로 애지리농원 주인장 부모님이
관리를 하시는데 친환경 저농약 이라 할수 있지요.
주로 우체국 통신판매나 수요자들이 방문하여 구입 해가곤 했는데
올해는 저온창고에 저장 시켜놓은 상태 입니다.
몰래 잡아가곤 했는데 농원으로 거처를 옮기고 부터는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작년에는 황소 개구리가 살면서 고기 피해가 많았는데 골치 아프던
황소 개구리를 한마리 힘들게 잡았는데 또 한마리 더 우는 소리가 나네요.
애지리농원 연못
노는 모습을 보면 참 행복해 보이곤 합니다.푸르름은 마음의 여유와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거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근한 사람끼리 모여않아 그리 거창치 않는
검소한 회식을 할수있는 공간 이지요.
애지리농원 가든 파티장
찌든 내면의 마음을 발산 시켜보고픈 때가 있을 겁니다.여기 아주
초라한 무대지만 마음이 통하는 사람끼리 통기타든 쎅스폰 이든
불어보고 불러보고 싶은 공간이 되어 주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동동주 한잔 걸치고서...
애지리농원야외무대
유정란 닭 방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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