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너무 추워 백연이
얼어 죽지나 않았나 했더니
아주 연약하고 고운 자태로
물위로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깨진 옛날 독에 심고 골주를 꽂고
참외에 사용하는 부직포를 덮어
월동을 시켰는데
그 매서운 혹한을 거뜬히 극복하고
살아 나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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