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A(할리우드거리외)

계획에 없었던 미국 서부 여행을 하게되어 경제적.시간 모든걸 감수하고

일단 6월14에서 2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6월14일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20시 15분에

이륙하여 다음날 오후 2시반에 L.A에 착륙하여 입국 수속후 오후 5시에 전용버스로

미국여행의 일정이 시작되면서 그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수첩에 기록한 일지와

그때 그때 주어진 여건하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여행 공부를 시작해본다.

* 영화 또는 T.V에서만 보아왔던 미국땅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에 첫발을 디디며

지도와 여행사 자료를꺼내 먼저 여행할 이 도시에 대해 이해를 하기위해 들여다본다.

위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경위도는 서경118.15 북위 24.03 면적은 1290.6평방키로미터

인구는 주변위성도시까지 포함하면 700만명을 넘어 뉴욕에이어 2번째 도시로 한국과는

시간대가 8시간 차이로 한국보다 8시간 늦게 가며 미국 전체중 한국교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곳으로

2013년기준 캘리포니아주에 약 66만명이 살고 있어 한국에서는 1976년도에

미국 독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우정의 종(鐘)을 기증한바 있고

영화산업으로 유명하여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할리우드 거리는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도시

 

 

L.A거리 버스안에서.

할리우드 거리 인도블럭에 새겨진 유명인사 이름

오른편 노란건물이 무기거래건으로 떠들석했던 린다김 소유의 건물로

또한 여기서 유명배우 마닐먼로가 마지막 생을 마친 곳이라 하네요.

길가 화가님들의 그림 솜씨 마닐먼로 초상화도 보입니다.

이곳 할리우드 거리에 유일하게 한국 사람으론 배우 안성기와 이병헌 사인과 발바닥.손바닥이

새겨져 있고 날짜가 있습니다. 둘다 2012년 6월 23일날 입니다.

 

배버리힐즈 한인타운 한글 간판이 보입니다.

저녁식사를 했던 "몽" 이란 한식집 한인식당 인데

제가 알고있는 한국 경북 청도에있는 농가맛집 이름과 한자까지 똑같아 왠지 정겨움을 물씬 느낍니다.

시차를 적응하며 미국땅에서 첫날밤을 보낸 호텔(Holiday inn)

도로 인도에서 텐트를 치고자는텐트안에 사람은 거지라고 하는데 잘사는걸로 알고있는

미국에 의외로 거지가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노숙자와는 약간 성격이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도 애국심은 대단한지 텐트 중앙에 성조기를 꼽아 놓은 광경이 이색적 입니다. 

골목 담벼락에 피어있는 나팔꽃이 유난히 곱고 커서 찰칵 해보았습니다.

미국은 땅도크고 사람도 커서 그런지 나팔꽃도 되게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