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율리(大栗里) 한밤마을(경북.군위)

부림홍씨(缶林洪氏)의 집성촌인 한밤마을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곳은 야트막한 돌담들이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로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 정자와 조경 그리고 돌담 사이사이에 산수유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찿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950년경 부림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 이름을 심야(深夜)또는 대야(大夜)라 불렀으나 이후 밤야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 마을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대율리 대청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858번지에 소재한 대청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짜임새가 간결 하면서도 벽체 없이 사방이 트여

구조가 시원 스러우며 한때는 학동을 가르치는 서당으로 쓰였고 지금도

 마을의 대소사가 이루어지는중심 공간으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마을 중심부에 있으며 경북 유형 문화재 제26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천고택(南川古宅)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768번지에 소재한 남천고택.또는 상매댁(上梅宅)은 "쌍백당 이라고도 하며

경북 문화재 자료 제35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