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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경상도

남해 보리암(경남.남해)

by 애지리 2017. 6. 16.

아래의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번지에 위치하며

명승 제39호로 지정 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13교구 쌍계사의 말사로 683년(신문왕3)에 건립'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 관세음보살을 친견한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

이라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라 하였다 한다.

그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후 조선왕조를 연것을 감사하여

그런 뜻에서 금산 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1)에는 이 절을 왕실의 원당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고 그뒤 두차례 중수. 한차례 중건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보광전.건성각.산신각.범종각.요사채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큰 대나무 조각을 배경으로 좌정 하고있는 향나무 관세음보살상이 있다.

관세음 보살상 왼쪽에는 남순동자(南旬童子).오른쪽에는 해상용왕을 거느리고 있다.

* 삼층석탑은 신라석탑의 양식을 보이고있어 신라석탑이라 부르고 있으나

고려초기의 작품으로 감점되고 있다.

* 보리암 주변에는 원효가 좌선 하였다는 좌선대.쌍용문 등 38경의 경승지도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중 하나다.

* 2017년 5월 21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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