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란 이름이 왠지 깊은 뜻이 있을거 같아 자료를 찿아보니
옛날에는 아이가 병들면 숲속에 초막을 짓고 간병하다 그 아이가 죽지않고
살아나면 숲의 아이.숲의요정이라 하여 "수피아"라 불렀다고 하는 순수한 우리말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숲의요정을 Forest fairy(포-리스트 페어리)로 요정은
아름답고 오래 살지만 영혼이 없다고 한다.
정말 이곳의 환경과 아주 잘 들어맞는 이름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든다.
공룡과 핑크뮬리로 근래에 많은 사람이 찿아오는 민간정원 가산수피아는
2019년도 4월에 개방한 면적이 132,231평방미터로 약 4만평의 규모로
민간정원 으로서는 국내에서 최대라 한다.
이곳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 먼저 힐링(Healing)코스는 그라운드수피아카페와
천년솔숲 황토길.이끼정원. 그리고 핑크뮬리 언덕으로 이어져 있으며
엔터테이먼트(Entertainment) 코스는 레일썰매와 공룡뜰.모래놀이터로 즐거움을
줄수있는 공간과 아트 컬쳐(Art. culture) 코스는 수피아미술관.돌담길.분재원등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감성을 느낄수 있다.
이외에도 체험시설.식음시설.숙박시설(카라반.캠핑장)도 보인다.
핑크뮬리언덕
* 이곳은 핑크뮬리를 볼수있는곳을 미술관위 하늘정원과 석양의 언덕.
그리고 핑크뮬리 언덕 세 곳에서 핑크뮬리를 접할 수 있다.
* 핑크뮬리는 벼과로 남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에서는
분홍 억새라고도 불려지는데 정확하게는 "분홍쥐꼬리새"로
핑크뮬리의 학명상 이름은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이란 뜻으로 라틴어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영어로는 헤어리온뮬리(Hairawn.muhly) 라 한다.
* 이 식물은 2014년도에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라산에 위치한 휴애리 자연생태공원에
처음 식재가 되었고 2016년도에는 순천만국가정원에도 조성 되며
2017년도에는 경주 첨성대 부근에도 심겨지며 2018년 기준으로 식재 면적이
축구장 15개 정도로 매년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2019년도에 정부에서는 생태계위해성 2급 식물로 지정이 되었다.
영어로 뮬리(muhly)는 쥐꼬리새를 뜻 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같은 벼과인 수크렁 이삭이 쥐꼬리에 더 가깝다고 볼수 있다.
수피아미술관
하늘정원 핑크뮬리
황토길
콩이락 건물앞 억새
미술관 지붕위 핑크뮬리
돌담길
12지신 석물
전유성이 기증했다는 트랙터
힐링코스에서 볼 수 있는 모과나무
공룡뜰에 세워놓은 지프차
모과 정원
조각나무로 만든것 같은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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