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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젠 짜증 스럽네요. 이곳 애지리 농원은 해발 300m정도의 산골 이라서 대구와의 기온 차이는 평균 6~7℃정도 낮아 눈도 좀 많이 오는 편인데 이곳 자연 부락 명은 적산(積山)이라 부르는데 첩첩 산중에 있는 마을 이었다고 그렇게 명명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마을 앞으로 30번 국도가 지나가 첩첩 산중 이란 말은 면한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산골은 산골 입니다. 새벽에 내린눈을 급한데로 널판지로 ... 30번 국도 성주.대구 방향 갑작스럽게 함박눈이 ... 자동차로 성주에갔다오다 벽진 금수간 고개마루를 넘어오지 못해 자동차는 길거리에 내버리고 눈속을 약4km정도 걸어서 집으로... 2010. 12. 30.
눈맞은 옹기 가족 2010. 12. 27.
눈내린 애지리농원 풍경 새벽녘의 눈내린 성주 애지리 농원 전경 입니다. 2010. 12. 27.
애지리에 눈이 내리는중.. 산골 언덕배기 애지리에 눈이 내리네요 정확히 저녁 7 시경입니다. 눈내리는 애지리농원 야간 모습 입니다. 눈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깨끗함.순수함.포근함.그리고 백색의 아름다움은 감성이 풍부한 사람들에겐 가슴을 설레게 하지요. 모든이의 동심의 추억이 스며 있기도 할겁니다. 눈사람.눈싸움.뽀드득 거리는 발자욱소리도. 2010. 12. 27.
박주가리 박주가리과로 여러해살이 풀로서 자주빛이나 흰빛의 꽃을 7~8월에 피우며 열매껍질이 박 바가지를 닮아서 박주가리지요. 갈라지는 모습도 박을 자르듯 반으로 갈라지며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 액 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으며 잎은 심장 모양을 닮았고 열매가 익으면 깃털이 달린 씨가 바람을 타고 날아 다니는데 요즈음 비누방울 놀이 하듯이 벌어진 열매를 따 살살 불어주면 낙하산이 날아 다니듯이 바람타고 날아 가는데 옛날엔 어린이 놀이감으로 가지고 놀았으며 깃털로 도장밥이나 바늘 쌈지도 만들곤 하였답니다. (재배) 분에 심어 가꿀수도 있으나 담장가의 나무곁에 심어 자라는데로 방치하는것이 좋으며 분에 심어 가꿀때는 땅속 줄기가 크므로 깊은 분을 골라 산모래로 물이 잘 빠질수있는 상태로 심어주며 넝쿨이 자라는 식물 이므로 .. 2010. 12. 25.
부추 여러해살이 풀로서 백합과에 속하지요.꽃은 보통 여름철 7월에서 8월에 흰색의 꽃을 피우며 일반적으로 부침개나 반찬으로 먹기위해 재배를 많이 하는 편이지요. 경상도 지방 에서는 주로 정구지라 부르고 전라도 지방에서는 솔 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꽃 줄기가 자라서 우산 모양의 하얀 꽃을 피우는데 전체에서는 독특한 향을 발산한답니다. 산에서 자라는 산부추도 모양은 비슷한데 산부추는 보라색의 꽃을 피우는데 모양도 조금 다르지요. 2010. 12. 25.
석 산(꽃무릇) 구근을 가지고 있는 식물로서 수선과로 보통 9월 중순경쯤 꽃자루가 올라오면서 5~7송이쯤 6매의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데 꽃이 지고나면 잎이 올라와 겨우내 푸르게 살다가 4월쯤 말라 죽게되지요. 그래서 석산도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여 상사화라 할수 있지요. 구근에는 유독성분을 가지고 있으나 약용으로 쓰입니다. 꽃무릇은 전북 고창군 아산면에 있는 선운사 주변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답니다. 2010. 12. 25.
상사화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이라고 상사화라 부르는데 여러해 살이 풀로서 수선화과로 분류되며 잎이 초봄에 돋아났다가 초여름이면 말라죽고.잎이 죽고나면 꽃줄기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데 그러다 보니까 일생동안 꽃과 잎이 서로를 한번도 볼수가 없지요. 꽃 빛깔은 연분홍빛으로 주로 7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을 피우지요. 보통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을 다 상사화라 부르는데 다른 상사화들은 꽃 이름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꽃부터 피웠다가 지고나면 잎이 나오는 꽃무릇(석산)도 상사화에 속하지요. (재배) 분에 가꿀시에는 산모래에다 부엽토 30%정도 섞어 심으면 좋으며 분은 큰분을 써서 물이 잘 빠지게 심어주며 분에 올리는 시기는 잎이 말라죽고 꽃 자루가 자라나기전 또는 꽃 피고난 직후가 적기고 거름은 잘 썩은 닭 똥에.. 2010. 12. 25.
선석사(禪石寺.성주.월항) 경북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217 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1985 년8 월 5 일자로 문화재 자료 제113호로지정 신라 효소왕 1 년(692) 의상대사가 창건한절로 고려 말엽에 지금의 절로 옮겼으나 임진왜란때 불타고 1684 년(숙종 10 년)에 은현,혜묵.나헌 대사등이 다시 세웠다. 1725 년(영조1년)에 서쪽으로 옮겼다가 1804년 (순조4년)동파,서윤. 대사가 현위치로 다시옮겨 신광사(神光寺:1832년도 펴낸 성주 목읍지에 佛字란에 선석사는 북쪽 30리에 있는데 이제 신광사라 한다고 되어있음)라 했다가 뒤에 다시 선석사로 했다. (星州의脈 文化財總攬 上卷 참조) 세종대왕의 왕자태실의 수호사찰인 선석사 경내에 최근에 아기의 탄생을 축복하며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태실 법당이 건립 되었습니다 건너편 태.. 2010. 12. 23.
세종대왕 왕자 태실이 있는 태봉 세종대왕 왕자 태실을 명당중에 명당 이라 그러고 길지라고 그래서 멀리서 태봉을 바라 보았습니다. 태실 건너편 선석사 앞에서 바라본 태실이 있는 태봉 봉우리 입니다. 인촌池 에서 바라본 태봉(중앙 봉우리가 왕자 태가 뭍혀있는 태실임.) 원래 이곳 태봉자리는 문열공 이장경(李長庚)의 묘소였는데 명당터로 알려져 묘는 대가면 옥화리로 이장 되었다고 합니다, (星州의脈 文化財 總攬 上卷 참조) 2010. 12. 23.
애지리 삽살개 새집마련 애지리 가족 삽살개가 헌집에서 새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요즈음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데 헌집 꼬라지를 보면 삽살개한테 너무 미안해서 성주읍 장에가서 주머니 다털어 새집을 장만 해 주었는데 이젠 비올때나 눈이와도 걱정이 덜 됩니다. 그런데 삽살개 엄청 먹네요? 새 집 헌 집 2010. 12. 23.
성주가천 포천(옥계)계곡 포천계곡 포천계곡의 포천구곡은 경북성주군 가천면 법전1리 (웃법림부락) 에서 법전2리 아전촌 방향 법림교 (포천구곡중 1곡) 에서 시작되어 가천면 신계리 갈골 부락입구 만귀정(제9곡 홍개동) 까지 약7km 걸쳐 가야산 옥계계곡 상류에 만귀정을 짓고 후학을 양성한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 가 옥계계곡의 여러풍경을 노래한 포천구곡이란 시를 지으면서 포천계곡 이란 명칭으로 불리어 진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성주의 옛모습을 기록한 경산지를 보면 이책 산천조(山川條)에 옥계의 근원이 가야산 북쪽에서 나오며 동으로 흘러 십여리를 흘러 가천과 합친다고 나와있어 옥계계곡 포천구곡 이라 칭함이 향토사학자 들의 옛기록에 의한 견해다 . ( 상생의땅 가야산 깊은솔발행 참조) * 포천 (布川) 이라함은 맑디 맑은 물이 흐르.. 201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