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74 가야산 정상 칠불봉비경 가야산 정상 칠불봉은 1.433m 높이로 위치는 행정구역 상으로 경북.성주군.가천면.법전리에 속하며 가야산 전체 면적은 80.163 m2중 성주군에 속하는 지역이 61%를 차지 하는데 가야산은 1시 4개군(김천시.성주.고령.합천.거창)에 걸쳐 있으며 국립공원 으로서 가야국 창조의 정견모주(正見母主)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는 명산으로 우두산(于頭山)상왕산(象王山)운산(雲山) 상향산(象向山)지항산(只恒山) 이라고도 칭 하는데 성주지방에서는 개산 이라고도 부릅니다. 가야산은 우리나라 8 경중 하나로 주봉이 칠불봉(1.433)상왕봉(1.430) 두리봉(1.133) 남산(1.113) 단지봉(1.028) 남산 제1봉(1.010) 매화산(954) 등 연봉과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야산 정상 칠불봉 입니다. 칠불.. 2011. 1. 3. 풍 구 추수한 알곡식을 티끌과 분류시키는 도구로 알곡식을 윗부분에 넣어 앞쪽 손잡이를 돌려주면서 나오는 바람으로 알곡은 아래로 처지고 티끌은 날려보내 알곡만 남도록 하는 기능의 농기구 입니다. 수동식 철제 농기구가 사용되기 전까지 사용해왔던 도구로 그당시에는 그래도 농사 규모가 많은 대농에서 보유하고 사용된 농기구라 영세농가는 거의 가져보지 못하였던 농기구 였지요. 풍구는 조선후기 쯤 만들어져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벼 한가마니를 작업하는데 약 3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1. 1. 3. 매발톱꽃 깊은산골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산 고원지에서 잘자라는 미나리아재비과 로 6월에서 8월달까지 꽃이피어 10월 쯤에 5개로된 씨방으로 된 열매가 익는답니다. 아래로 핀 꽃에서 위로 뻗은 긴 꽃뿔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 해서 매발톱 이라 부르지요. 요즈음에는 관상초로 많이 심어 여러가지 색상의 꽃을 피우는 여러종의 매발톱꽃 들이 있는데 모든 매발톱은 독이 있어 유독식물이라 식용은 안되며 꽃이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재배) 가루를 뺀 분재용 산모래를 사용하고 분밑에 굵은 왕모래를 깔아 물이 잘 빠지는 상태로 심어주며 공기가 잘 통하는 토분을 써주는 것이 생육에 도움이 되며 양지바른 자리에서 가꾸고 한여름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시원한 반그늘이 좋으며 거름은 깻묵가루를 한달에 .. 2011. 1. 3. 칡 꽃 칡은 목본류인 나무로 분류되며 7~8월 꽃이 한창 피어 날때는 강한 냄새를 풍긴다. 주로 뿌리의 생즙을 내어 식용하며 건위에 좋다 뿌리를 갈근이라 하여 약용으로 하고 잎은 가축 사료로도 쓰여지며 어릴때 싹은 먹는다. 콩과인 칡의 한글 어원은 미상이라 하며 두시언해(杜時諺解)에 따르면 츩에서 칡으로 변했다고 한다 칡을 의미하는 한자 갈(葛)자는 등처럼 높이 오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먹을것이 부족했던 시절 구황식물 이었던 칡은 "칡캐기" 라는 시로 다산시선(茶山詩選)에 전해져 오고 있으며 조선 태종 이방원이고려 명신 정몽주의 도움을 바라며 정몽주의 마음을 알아보려 했던 "하여가"(何如歌)에도 .칡이 등장한다. "칡 캐기" 칡을 캐네 산기슭에서 그 잎사귀 부드러워 숙부님을 바라보네 칡 캐는게 아니라 숙.. 2011. 1. 2. 성주 가야산비경 (동굴샘)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동성재 방향 일요암터 부근북서쪽 방향에 가면 두곳의 샘이 있고 육대신장 오른쪽 기암절벽 아래엔 선방(禪房)굴이 있어 무속인들이 찿아와 기도처로 삼고 있답니다.. 아래사진은 동굴 안에서 샘물이 나와 목을 축일수도 있습니다. 2011. 1. 2. 성주가야산비경(일요암터.日曜庵址) 육대신장(六大神將)이 있는 일요암터는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운동 주차장에서 1.2km 지점 떨어져 있는데 서성재 방향으로 올라가다 동성재 방향 500m쯤 가면 일요암터의 축대가 보이는데 현재 4단의 축대가 남아 있는데 암자의 터는 동서로 34.2m 남북으로 20m정도로서 2단 축대 오른쪽엔 육대신장으로 불리는 육각형 돌 기둥이 서있고 기둥의 직경은 60cm 한변의 길이는 30cm 높이는 1.2m 각 면에는 정축신장.정해신장.정유신장.정미신장. 정사신장.정인신장이 음각돼있다.주위로는 18개의 장방형 석재가 수직으로 세워져 있는데 언제 누가 왜 세웠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2011. 1. 1. 성주가야산 숨은비경(건들바위=하늘바위) 백운대 바위에서 서성재방향 능선으로 약100m 지점에있는 건들바위 해발 9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지판에는 하늘바위라 적혀있는데 높이가 10m정도되며 일명 끄더럭바위 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약 2km의 거리이며 산행시간은 50분에서 1 시간정도 거리 설악산 흔들바위와는크기가 비교가 안될만큼 큽니다 2010. 12. 31. 성주가야산 숨은비경(백운대) 백운리 마애불 입상에서 약 200m쯤 올라가면 동성봉 능선에 있는 백운대 스님들이 수행하던 장소로 서있는 바위 높이가 4.5m쯤 되며 폭이 4m 두께가 1m로 바닥에 직사각형의 구멍은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모습이며 현재 동성봉 방향은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2010. 12. 31. 성주가야산 숨은비경(투구바위)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 가야산 동성봉 백운대 부근 에 있는 투구를 쓴 모양의 얼굴바위 백운동 집단 시설지구 에서 서성재 방향으로 0.7km쯤 올라가다 오른쪽 동성봉 방향을 향해 쳐다보면 보이는데 가까이는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이며 지금은 입산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2010. 12. 31. 고드름이 엄청 크네요. 성주 애지리농원 야생화온실 눈녹은 물이 흘러 내리면서 대형 고드름이 만들어 졌습니다. 길이가 1 m가 넘을거 같습니다. 참 오랜만에 보는 고드름 입니다 예전엔 고드름도 따서 우드득 우드득 깨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이란 동요도 부르면서... 2010. 12. 31. 눈 이젠 짜증 스럽네요. 이곳 애지리 농원은 해발 300m정도의 산골 이라서 대구와의 기온 차이는 평균 6~7℃정도 낮아 눈도 좀 많이 오는 편인데 이곳 자연 부락 명은 적산(積山)이라 부르는데 첩첩 산중에 있는 마을 이었다고 그렇게 명명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마을 앞으로 30번 국도가 지나가 첩첩 산중 이란 말은 면한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산골은 산골 입니다. 새벽에 내린눈을 급한데로 널판지로 ... 30번 국도 성주.대구 방향 갑작스럽게 함박눈이 ... 자동차로 성주에갔다오다 벽진 금수간 고개마루를 넘어오지 못해 자동차는 길거리에 내버리고 눈속을 약4km정도 걸어서 집으로... 2010. 12. 30. 눈맞은 옹기 가족 2010. 12. 27.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1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