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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34

해인사 국사단(局司壇)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두번째문 해인총림이란 현판이 걸린문 봉황문을 지나 해탈문 계단을 오르기전 오른쪽에 위치한 국사단은 대적광전옆 현재의 대비로전 자리에 있던것을 대비로전을 세우면서 이곳으로 옮겨 왔습니다. 이곳 국사단은 산을 관리하는 산신과 가람을 수호하는 국사대신(局司大神)을 모신 단으로 보통사찰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전각 입니다.해인사에는 가야산의 창건주이자 가야산의 수호신이 된 정견모주(正見母主)를 모시고 있습니다. * 국사단 편액 좌측에 걸려있는 또 하나의 편액은 "誌公曾點地"(지공증점지)로 지공이 점지한 곳 이란 뜻으로 지공은 인도에서온 고승으로 고려말 나옹선사의 스승이며 나옹선사의 제자는 무학대사 입니다. 2016. 2. 22.
팔만대장경전.수다라장(修多羅藏)법보전(국보52호) 해인사 대적광전 뒷편 위에는 장경판전(藏經版殿)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파른 돌 계단을 올라 팔만대장경(八萬大藏經)이란 편액이 걸려있는 출입문을 들어 서야만 국보로 지정된 장경판전 건물을 볼수 있습니다. 돌계단 들머리에 보면은 옛 돌 표지석이 한자로 국보 제52호 팔만대장경판전.그리고 국보 제 32호 팔만대장경판 이란 표지석 2개가 나란이 서 있습니다. 장경판전은 대장경을 모신 건물로 이 형국은 대적광전의 비로자나 부처님께서 법보인 대장경을 머리에 이고 있는것을 나타 낸다는 뜻이 담겨 있으며 장경판전은 처음 세운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대장경이 해인사로 옮겨진 해가 1398년임을 미루어볼 때지금의 건물은 조선초 무렵인 1488년쯤에 세워졌으리라고 여겨 지는데 여러 차례에 걸친 부분적인 증.. 2016. 2. 19.
해인사(海印寺) 해인사(海印寺)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가야산 중턱에 있는 사찰로서 팔만대장경이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장경판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150여 개의 말사(末寺)를 거느리고 있다. 불교의 삼보사찰 중 법보(法寶) 사찰로 유명하다. 대적광전(大寂光殿)의 본존불은 비로자나불이다. 남북국 시대 802년 신라 애장왕 3년에 ‘순응’과 ‘이정’[1]이 창건했다.[2] 그들은 가야산에 초막을 세우고 참선을 했는데 등창으로 고생하던 애장왕의 왕비의 병을 낫게 해주어 애장왕이 절을 창건하도록 했다. 순응과 이정 이후 ‘결언대덕’이란 승려가 사찰 창건을 계속했고 주지가 되었다.[3] 918년에는 승통희랑[4]이라는 당시 해인사 주지가 고려를 도와준 .. 2016. 2. 17.
해인사비림(海印寺碑林)Stupas of Haeinsa Putriarchs 해인사 입구 일주문 가기전 오른쪽 비석거리에는 해인사 사적비를 비롯한 20 여기의 공덕비가 안치된 비석거리가 있고 뒷편 언덕에는 자운(1911~1992).성철(1912~1993).혜암(1920~2001).일타(1929~1999)스님의 행적비와 사리탑을 모셔놓은 부도전이 있습니다.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