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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성주애지리문화농원2419

사과나무식재 유공관 묻기 애지리농원 배밭 배나무를 베어내고 사과나무 심을곳에 유공관을 뭍는 작업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처음 이런 방법으로 심어 보는거라 자문을 구해 깊이 약 80cm정도 깊이로 굴삭기로 골을 파서 100mm 짜리 유공관을 뭍고 부직포로 덮은 다음 이랑을 짓는데 침수방지와 산소의 원할한 공급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기록에 의하면 이미 100 여년 전에도 사용되고 응용 되었던 농법이라 하는데 그당시엔 돌이나 기와로 구들 형식으로 작업을 하였다 하네요. 2011. 4. 9.
애지리농원 봄소식 애지리농원 온실에 꽃들이 어김없이 꽃망울을 터트려 줍니다. 매년 느끼는 아름다움이 볼때마다 신비 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하곤 하지만. 올해에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생강나무꽃 잔달래꽃 금낭화꽃 돌단풍꽃 할미꽃 둥굴레 새싹 장수매꽃 2011. 4. 8.
대경 방통대 농학과(03학번) 산행모임 대구.경북 방송통신대 농학과 03학번 모임을 애지리농원에서 4월2일날 애지리농원 뒷산 매적산 (500m) 왕복 4.5km 산행을 가졌습니다. 산행후 농경 생활사 전시관 관람을 하고. 거자수 수액에 닭 백숙 해먹고 쑥도 뜯고. 칡뿌리도 캐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많은 사람이 참여치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 애지리 농원을 찿아주신 학우님께 감사 드립니다. 2011. 4. 7.
가야산 만물상 (제1경)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소재한 가야산 만물상은 용기골 계곡 초입에서 상아덤 까지 3.5km 구간 능선 길로 이루어진 갖가지 모양의 바위의 풍광과 조망권이 신비로움을 느끼게 만드는 곳 으로 성주팔경 중에서 제1경으로 선정된곳으로 가야산을 대표할수 있는 비경이라 할수 있습니다. 2011. 3. 26.
독용산성.성주호(제2경)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 줄기에 있는 독용산성은 임진란을 피하던중 산성을 발견 하였다고하며 숙종 원년 1675년에 순찰사 정중휘(鄭重徽)가 개축을하고 동옹성(東瓮城).장대(將臺).동.서.남.북.4개의 포루(胞樓) 아치형의 동문.수구문.남소문.등이 있었으며 성내에는 계곡이 셋.샘이 하나.절 이 하나.객사와 동.서 군량고가 있어서 성주.합천.거창의 군량미를 보관 하였다고 한다. 일제시 발굴된 유물 군기고에는 쇠도끼.쇠창.쇠화살.삼지창.말안장.갑옷등이 출토 되었으며 별장1.승장1.토병 44호로서 산성을 방어 하였다고 한다. 시대를 알수없는 "현덕부인묘"와 1709년 (숙종35년)에 세운 별장 이숭겸(李崇謙),장천학(張天鶴),목사 이용화(李龍和), 주진기관(主鎭記官) 배능헌(裵能憲)의 선정비가 있다. 이 성은 .. 2011. 3. 25.
과채류 꽃 모음 괴채류는 주로 1년생 작물로 채소류 중에서 줄기에서 열매가 달려 식용으로 먹을수있는 식물입니다 우리 식생활 먹거리 중에 가장 많이 접하고 애용하는 과채류 열매를 만들어주는 꽃들 입니다. 딸기꽃 참외 숫꽃 참외암꽃 호박꽃 수세미꽃 고추꽃 방울토마도꽃 오이꽃 꽈리꽃 2011. 3. 24.
회연서원.봉비암(제3경) 경북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新亭里) 양정(羊亭) 마을 258번지에 세워진 회연서원은 1583년 한강의 문도들이 세운 회연초당(檜淵草堂)자리에 1627년(인조5년) 한강 정구(寒剛 鄭逑)를 주향(主享)으로 세운 서원으로 1690년(숙종16년) 에 사액(賜額)되었다 이서원에는 지경재(持敬齋),명의재(明義齋),양현청(養賢廳)등 건물의 현판(懸板)은 한 석봉(韓 石峰)이 쓴 것인데 양현청은 1868년(고종5년) 서원 철페때 없어졌다. 서원 곁에 1670년(현종11년)에 세운 향연사(鄕賢祠)에는 신연 송사이(新淵 宋師이),용재 이홍기(容齋 李弘器), 육일헌 이홍량(六一軒 李弘量),모재 이홍우(茅齋 李弘宇), 동호 이 서(東湖 李서) 를 향사(享祀)했으나 서원 철폐때 향연사 도 철폐 되었다. 서원 앞뜰 백매원(百梅.. 2011. 3. 23.
포천(布川)계곡.옥계(玉溪).성주4경 포천계곡은 성주군 가천면 화죽(花竹)1리 대실(竹谷)마을에서 가천면 신계리(新界里) 갈곡(葛谷)마을(해발550m) 아래 만귀정(滿歸亭)까지 약 10km걸쳐 가야산 북쪽에서 흘러 내리는물로 형성된 계곡을 칭하는데 이조시대에 공조판서를 지낸 응화 이 원조 선생이 경관이 뛰어난곳 아홉군데를 포천구곡이라 명명하고부터 이 계곡을 포천계곡 이라 불리어 졌다고 하는데 기록상으로는 옥계(玉溪)계곡이라 되어 있으며 포천구곡은 포천계곡 초입 대실 부락에서 약3km지점 법전1리 법림교인 1곡부터 신계리 만귀정이 있는 제9곡 홍개동 까지 약 7km에 걸쳐서 포천구곡이 있습니다. 포천구곡 제9곡인 홍개동 만귀정 폭포 만귀정 제6곡인 조연 제4곡인 포천 2011. 3. 23.
벌들이 사라집니다.! 언제 부터인지 우리 주변에서 나비가 사라져 가고 이젠 벌들의 무리도 줄어들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피부로 느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얼마전 언론 에서도 지구상에 매년 약 10% 정도의 벌들이 원인도 모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참 심각하지 않을수 없네요. 애지리농원 야생화 온실에 심겨진 할미꽃 에서 매년 씨를 받아 번식을 해왔는데 매년 결실되는 할미꽃 수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네요. 숫꽃과 암꽃의 꽃가루로 씨받이를 하는 식물들의 결실과 번식에 문제가 생긴다면 연쇄적으로 생태계에 엄청난 혼란이 발생 되리라는 것은 짐작이 갑니다. 벌이 여왕벌을 따라 분봉한 광경 입니다. 숫꽃의 꽃가루를 암꽃에 뭍혀주고 있습니다. 2011. 3. 22.
워 낭 워낭소리 라는 영화로 인해 워낭이 그래도 요즈음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산에다 풀어놓고 소를 먹일때 소 목에 달린 워낭소리가 소 위치를 파악할수 있었고 외양간의 워낭소리는 왠지 푸근함과 뿌듯함을 느끼게해주곤 했는데 언제 부턴가 소들의 목에는 워낭이 사라져 갔습니다. 산에 풀을 띁어 먹일 일도 우마차를 끌 일도 외양간에 매일 일도 없어지고 오직 사람의 입으로 들어 가기위한 먹거리의 용도로만 키워지고 있으니까요. 옛날 어르신들이 소 요롱소리 나도록 움직여 일하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2011. 3. 20.
다듬이 방망이 풀먹인 천이나 빨래를 다듬이 돌위에 올려놓고 방망이로 두들겨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던 다듬이 방망이로 아낙네 들이 양손에 쥐고 일정한 속도로 두들기는 다듬이 소리가 고요하고 잔잔한 새볔녁이나 밤중에 들릴때는 때론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려오던 그런 시절도 있었는데... 2011. 3. 20.
말갈퀴 연못이나 웅덩이에 자라는 수생식물인 먹을수 있는수초를 건져내는 도구로 보통 경상도 지방에선 말을 건지는 연장 이라고 부르는데 줄 끝을 쥐고 멀리던져서 잡아 당기면 갈퀴에 수초가 걸려 반찬을 해먹곤 했는데 요즈음에는 거의 사라져 버린 도구 입니다.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