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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제주도36

교래자연휴양림(제주.조천읍) 거문오름을 떠나 조천읍 남조로 2023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을 찿았다. 곶자왈 지대에 조성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라 하며 방대한면적(2,300,000 평방미터)으로 휴양지구.야영지구.생태체험지구.산림욕지구로 4개지구로 나누어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도 3.5km 거리의 큰지리오름이 있는 곳이다. * 곶자왈의 특징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는 곳이다. * 곶자왈(Jeiu Gotiawal) 이란 - 숲을 뜻하는 제주사투리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글자를 말한다. 교래휴양림 관리사무소 * 입장료는 일반1000원 청소년.군인은 600원인데 탐방날이 월요일이라 쉬는날이라고 입장료는 무료.. 2019. 12. 7.
거문오름(제주.조천읍)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 거문오름 지역은 구좌읍과 덕천리 일대를 포함하여 면적은 809,860 평방미터(245,000평)에 달한다. 오름의 황제 또는 검은오름 이라하여 신령 스런 산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난 12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숲해설사가 모여 만든 영남숲아카데미 협동조합에서 제주도 오름 탐방 여행을 하는데 31명 조합원중 25명이 참여하여 주로 휴양림과 오름을 중심으로 탐방을 하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총 386개의 오름이 있는데 유일하게 이곳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어 우리 일행은 거문오름 탐방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이 시작된다. * 세계자연유산등재지역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등재명칭: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 2019. 12. 6.
제주 중문.대포주상절리(柱狀節理) 이곳 주상절리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까지 약 2km에 걸쳐 발달되어 있으며 이곳의 옛 이름은 지삿개.지삿개바위로도 불려지고 있다고하며. 높이가 30~40m에 달하고 폭이 1km로 규모 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아래사진은 비오는날 2011년 10월 20일 촬영. 주상절리는 현무암에 잘 발달하지만, 조면암과 안산암에서도 발달한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곳은 풍화와 침식을 받으면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주상절리가 형성될 경우 폭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연원 및 변천]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면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때 용암 표면에는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 용암은 6각형의 무수한 돌기둥으로 갈라지게 된다. 마치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논바.. 2016. 3. 5.
용두암(龍頭巖)제주.용담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및 주점, 식당 등이 있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2016.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