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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제주도41

절물휴양림(제주도.제주시) 제주시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절물휴양림은 50여년생 삼나무 숲이 입구에서 탐방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산림청 소관으로 절물이란 지명의 유래는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는 절이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다. 입장료는 일반은 1000원. 청소년은 600원. 어린이는 300원. 주소는 제주시 명림로 584 숫모르편백숲길 산책로는 총길이 8km 에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매표소에서 절물오름까지는 1.6km로 1시간이 소요. 너나들이길은 3km의 거리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절물오름 봉우리 2019. 12. 7.
교래자연휴양림(제주.조천읍) 거문오름을 떠나 조천읍 남조로 2023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을 찿았다. 곶자왈 지대에 조성된 최초의 자연휴양림이라 하며 방대한면적(2,300,000 평방미터)으로 휴양지구.야영지구.생태체험지구.산림욕지구로 4개지구로 나누어 조성되어 있으며 이곳에도 3.5km 거리의 큰지리오름이 있는 곳이다. * 곶자왈의 특징은 함몰지와 돌출지가 불연속으로 형성된 지형의 영향으로 난대수종과 온대수종이 공존하는 독특한 식생과 다양한 식물상을 갖고 있는 곳이다. * 곶자왈(Jeiu Gotiawal) 이란 - 숲을 뜻하는 제주사투리 "곶"과 가시덤불을 뜻하는 "자왈"이 합쳐진 글자를 말한다. 교래휴양림 관리사무소 * 입장료는 일반1000원 청소년.군인은 600원인데 탐방날이 월요일이라 쉬는날이라고 입장료는 무료.. 2019. 12. 7.
거문오름(제주.조천읍) 이곳은 행정구역으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02-1 거문오름 지역은 구좌읍과 덕천리 일대를 포함하여 면적은 809,860 평방미터(245,000평)에 달한다. 오름의 황제 또는 검은오름 이라하여 신령 스런 산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지난 12월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숲해설사가 모여 만든 영남숲아카데미 협동조합에서 제주도 오름 탐방 여행을 하는데 31명 조합원중 25명이 참여하여 주로 휴양림과 오름을 중심으로 탐방을 하게 되었다. * 제주도에는 총 386개의 오름이 있는데 유일하게 이곳 거문오름이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어 우리 일행은 거문오름 탐방을 시작으로 첫날 일정이 시작된다. * 세계자연유산등재지역 -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용암동굴계. 등재명칭: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 2019. 12. 6.
제주 중문.대포주상절리(柱狀節理) 이곳 주상절리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대포동까지 약 2km에 걸쳐 발달되어 있으며 이곳의 옛 이름은 지삿개.지삿개바위로도 불려지고 있다고하며. 높이가 30~40m에 달하고 폭이 1km로 규모 면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아래사진은 비오는날 2011년 10월 20일 촬영. 주상절리는 현무암에 잘 발달하지만, 조면암과 안산암에서도 발달한다. 주상절리가 발달한 곳은 풍화와 침식을 받으면 수직 절벽이 잘 발달하며 하천이나 해안에서 주상절리가 형성될 경우 폭포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연원 및 변천] 용암이 식을 때는 수축하면서 갈라지게 되는데 이 때 용암 표면에는 수축 중심점들이 생기고 이러한 점들이 고르게 분포하는 경우 용암은 6각형의 무수한 돌기둥으로 갈라지게 된다. 마치 여름철에 가뭄이 들면 논바.. 2016. 3. 5.
용두암(龍頭巖)제주.용담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및 주점, 식당 등이 있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2016. 2. 9.
오설록티뮤지엄(OSULLOC TEA MUSEUM) 오설록 티뮤지엄 녹차밭 전경 애지리농원의 애.지.리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016. 2. 7.
산방연대(제주.서귀포.안덕) 이곳 산방연대는 제주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산33-2번지에 위치 하며 산방산서 도로를 건너 용머리 해안 방향으로 내려 가다보면 남쪽 해안가 연디동산에 최근에 보수하여 돌로 쌓아놓은 삼방연대 봉수대를 볼수있다. 이곳은 모슬진에 소속된 것으로 대정현 소속별장6명 봉군12명이 배치 되었고 동쪽 으로는 당포연대(직선5.7km) 서쪽으로는 무수연대(직선6km)와 교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 산방연대는 1998년 9월30일자로 도지정 기념물로 지정) * 연대란- 횃물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 지역에 설치 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냄 2016. 2. 7.
카멜리아힐(동백수목원)서귀포.안덕 이곳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상창리271)에 위치하며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라 그럽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는 가을 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 500 여품종 6000 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또 향기가나는 동백8종 중 6종을 보유 하고 있고 제주자생식물 250 여종을 비롯해 모양과 색깔 향기가 다른 다양한 꽃이 동백과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주는 곳 입니다. 와룡연지 유럽동백숲 유리온실 온실속 동백꽃 보순연지 구실잣밤나무 남해안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난대림에서는 늘푸른 구실잣밤나무를 흔히 만날 수 있다. 참나무과라는 큰 집안에서 잣밤나무속이라는 일가를 이루어 독립한 제법 뼈대.. 2016. 2. 6.
금오름(금악.검은오름)제주. 지난 1월29일부터 1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애지리 가족여행중 금오름을 아침 새벽에 올랐는데 보슬비가 내리고 안개와 운무로 인하여 시야가 보이지 않아 구름속을 헤메다가 내려 왔습니다. 잔뜩 기대했던 경관은 수포로 돌아가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 검색으로 다녀오신 분들의 배려로 눈요기를 할수밖에.. * 오름이란- 산(山)의 제주 방언으로 제주 한라산 기슭에 분포하는 소형 화산체. 오름은 지형학적으로 단성화산(單性火山)의 한 유형으로서 대부분 화산쇄설구(火山碎屑丘, pyroclastic cone) 즉 분석구(噴石丘, sinder cone)에 해당된다. 한라산과의 관계에서 기생화산, 측화산이라고도 한다. 분석구는 폭발식 분화에 의해 방출된 화산쇄설물이 분화구를 중심으로 쌓여서 생긴 원추형의 작은 화.. 2016. 2. 6.
하멜상선전시관 제 1전시관인 2층에는 핸드릭 하멜의 제주도 표착과 국내에서의 생활이 모형과 그래픽으로 재현돼 하멜이 제주 표착과 조선에서의 생활을 살펴 볼 수 있다. 제 2전시실인 1층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및 히딩크 감독 등과 관련된 자료들을 전시되어 있다. 마지막 갑판층 3층은 유럽 상선의 구조가 원형대로 재현되어 있어 17세기 화려했던 유럽범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선박의 규모는 전장 36.6m, 폭 7.8m, 갑판 높이 11m, 돛대 높이 32m이다. 다만 이 하멜 상선 전시관의 상선의 모델은 현재 네덜란드 바타비아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바타비아호’로 정해졌다. 왜냐하면 당시 하멜 일행이 타고 왔던 스페르웨르호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하멜의 표류시기인 1653년(효종.. 2016. 2. 5.
용머리 해안(제주.서귀포.안덕) 산방산 앞자락에 있는 바닷가로 산방산 휴게소에서 10여분 걸어내려가면 수려한 해안절경의 용머리 해안과 마주치게 된다. 이 곳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 중 하나이다. 해안 절벽을 모진 파도가 때려서 만들어 놓은 해안 절경이다. 작은 방처럼 움푹 들어간 굴방이나 드넓은 암벽의 침식 지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얼마 전부터 제주의 새롭게 소개되는 관광코스 중의 하나이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언덕의 모양이 용이 머리를 들고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붙여졌다. 전설에 의하면 용머리가 왕이 날 휼륭한 형세임을 안 진시황이 호종단을 보내어 용의 꼬리부분과 잔등 부분을 칼로 끊어 버렸는데 이때 피가 흘러내리고 산방산은 괴로운 울음을 며칠째 계속했다고 한다. 용머리로 들어가는 입구.. 2016. 2. 5.
산방산(山房山).겨울(제주.서귀포.안덕) 신방산은 높이 395m이며,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신생대 제3기에 화산회층 및 화산사층을 뚫고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 산정부근에는 구실잣밤나무·후박나무·겨울딸기·생달나무 등 난대림이 숲을 이루고 있다. 유일한 섬회양목 자생지이기도 하다. 암벽에는 지네발란·동백나무겨우살이·풍란·방기·석곡 등 해안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또한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 산의 남쪽에는 화산회층이 풍화된 독특한 경관의 용머리해안이 있으며, 이곳에 하멜 표류기념탑이 건립되어 있다. 제주10경의 하나이다. 유동성이 적은 조면암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2016.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