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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자연과 문화를 찿아(국내)/전라도44

순천만 습지(전남.순천)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순천만 습지는 세계5대 연안습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유일의 연안습지라 한다. 2003년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되었으며 2006년도엔 람사르습지에 등록이 되었다. 2008년도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 순천만 습지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각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으로 우리나라에는 6곳으로 "경주보문관광단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대구 중구 근대골목" "순천만습지" "용인 한국민속촌"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로 2015년도에 열린관광지로 선정 되었다. * 열린관광지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여핼할 수 있는 무장해 여행지로 장애인(지체.시각.청각.) 어르신... 2017. 11. 7.
내소사 일주문과 전나무길(전북.부안) 우리는 부안하면 변산반도를 연상한다. 부안은 통일신라시대 이름은 부령현으로 불렸으며 고려 초기에는 보안현으로 불리어지다 조선시대에는 부안현(1416) 이었으며 대한재국때 부안군으로 개칭.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변산(邊山)은 불교계 에서는 능가산(楞迦山)이라 하며 "부안" 이란 단어는 편안한 삶을 지향하는 단어라고 한다. 도교적인 측면에서는 봉래산(逢萊山) 또는 선계산(仙溪山) 이라 부른다. 변산반도는 외변산과 내변산으로 나누어지며 외변산은 바다를 따라 도는 지역으로 주로 퇴적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보통 해식애(海蝕崖)라 부르며 내변산은 남서부 산악지역으로 내변산의 명소는 직소폭포와 개암사라 할수있다. 내소사의 첫관문 "능가산내소사"란 현판을 바라보며 일주문을 통과 한다. 일주문 현판 글씨는 대한민국 국전의.. 2017. 9. 26.
수성당(水聖堂) 전북.부안 수성당은 서해를 다스리는 개양할머니와 그딸 여덟자매를 모신 제당으로 조선순조1년(1801)에 처음 세웠다고하나 지금 건물은 1996년에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유형문화재 5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은 딸 여덟 자매를 낳아 일곱딸을 팔도에 한명씩 나누어주고 막내딸만 데리고 살다가 서해 바다를 다스렸다는 개양 할머니의 전설이 깃든곳으로 매년 음력 초사흘에 제사를 올리고 풍어와 무사고를 빌었다고한다. 또한 이곳에는 수성당과 효녀 심청 이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수성당에서 보이는 임수도라는 곳이 격포나 위도의 14.4km 중간 지점에 위치 하고 있는데 이곳이 효녀 심청이 공양미 삼백섬에 몸을 팔고 뛰어 내린 임당수라는 설이 구전으로 전해 내려온다는 글의 표지판이 서있지만 다른 뒷바침 할만한 자료.. 2017. 9. 25.
적벽강(赤璧江) 전북.부안 채석강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는 이곳 적벽강은 찿을때마다 인적이 그리많지않다. 채석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많이 찿지 않는다. 절경은 채석강과 견주어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건만 사람이 많이 붐비는 채석강부근이 생활의 중심지라 그런지. 아무튼 한적함이 오히려 자연의 위대함을 만끽 하는데 제격 일수도... * 적벽강은 전북 지방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안가 약 2km 구간으로 주변엔 수성당 죽막동 제사유적과 후박나무 군락지.하섬 전망대가 있으며 이곳 또한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변산 마실길 제3구간(성천~격포항)에 속하기도한 지역으로 사구식물 관찰지와 격포자연관찰로도 지정되어있어 어린이와 동행하여 찿아봄도 매우 유익하리라 본다. * 해안엔 해식절벽에 밝은 유문암 주상절리가 발달되.. 2017. 9. 21.